담달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기로 오늘 말했어. 신입인데 내 부분은 혼자 일하고 뭐 나보고는 내가 너보고 매출 올리라고 한 적 없다. 이러지만 매번 네가 일을 잘 해내야 내년에 우리 회사 매출이 올라간다 내년에 달에 2만개 이상 판매하려면 네가 지금 잘 해야되지 않냐 이러면서 부담감을 팍팍 주는 거야. 그러니깐 조급해지고 머리도 멍해져서 얼타게 되고 제대로 머리도 안돌아가고 그러더라고. 나 진짜 쌩신입 전공무관이야. 근데 그렇게 말하면 누가 안 부담스러워하냐고 아무리 자기가 신입에게 매출 상승 기여 생각도 안 했다고 하지만. 그리고 퇴사하길 원하는 듯한 말을 계속 하는데 주눅이 안 들 사람이 어디있냐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내가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당황스럽다 어이없다 이런 식으로 말할 거 뻔히 알아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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