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아조씨가 풀어달라고 한거네..

차명석 단장은 "트레이드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선수 길 터주기다. 이전부터 풀어달라고 요청은 있었다"고 말했다. 진해수는 올 시즌 LG 불펜에서 입지가 좁아져 출장 기회가 적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 차 단장은 "염경엽 감독님이 내년에는 젊은 왼손들을 쓰겠다고 하셨다. (진해수)선수 생활을 할수 있게끔 도와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가서 날개 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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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그래 선수 입장에선 최고라고 생각해 거기서도 잘할 거 같아 아조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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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날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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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터주기 같았어.. 1군에서 안 쓰니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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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네… 그리고 먼가 2차때 4명이 너무 일찍빠져서 딴팀이 못데려간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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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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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없을 시절 고생했던 진해수 넘 고마웠고 가서 기회 많이받고 잘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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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신 고마웠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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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에서 기회 많이 받고 이긴해수 기원합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