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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사랑해 …. 야 대답
10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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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3/11/28) 게시물이에요
닝이 뜬금없이 그런 말을 했을 때 큐캐 반응은? 남닝 댓망이니 번호만 선택 부탁-!
닝겐1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닝겐
(이게 또 뭔 짓을 한 거지? 하루도 빠짐없이 사고를 치는 걸 떠올리곤 침묵을 지키자 대답이라는 짧은 말이 돌아와 한숨을 푹 내쉬며 열이 오르는 이마를 꾹 누르며 말하는) 그래서 씨X 이번엔 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데 그래.
-
축하드립니다 이와이즈미 하지메입니다^^
2년 전
닝겐1
말이 너무 심하다 이와짱. 그냥 사랑한다니까? (천연덕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며) 그게 내 마음이라니까.
-
센세ㅠㅠㅠㅠ💕 역센짱
2년 전
글쓴닝겐
(이런 적이 언제였더라, 순간 과거 제 물건을 빌려갔다 망가트리곤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넘어갔던 전적이 떠올라 낯빛이 안 좋아지는) …야 너…. 설마 아니지? (어제 네게 빌려줬던 자전거를 떠올리곤 유일한 등하교 교통수단에 네 어깨를 붙잡아 억지로 웃는) 닝. 나는 널 믿는다.
2년 전
닝겐1
무슨 소리야. 사랑한다니까. (대수롭지 않게 앞머리를 정리하더니 네 어깨를 잡고는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윙크하는) 이와짱. 오붓하게 집까지 같이 걸어갈까? (순식간에 굳어지는 네 표정에 빛 보다 빠르게 뒤돌아 도주하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진짠가? 네 말의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워 입을 삐쭉이다가 소름이 돋는 짓을 하는 너에 인상을 팍 구기곤 도주하는 걸 쫓아가는) 이… 이 멍’청이가! 거기 안 서?! 너 뭐 잘못했지! (짜증 때문인지 모를 열이 올라 평소보다 목소리가 커지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사랑한다니까! (잽싸게 코너를 돌아 바로 보이는 교실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 얘들아 나 있다고 말하면 안돼..? 알지?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하곤 교탁 아래 쭈그려 앉으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후우…. (코너를 돌고 바로 사라진 네 모습에 고민하다 바로 앞에 보이는 교실 문을 열어. 문을 열자 당혹스러운 아이들의 표정에 너무 흥분했나 싶어 마른 세수를 하며 말하는) 혹시 여기 닝 있어?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어어. 아니다. 그럴 필욘 없어 고마워. (제 일도 아니면서 도와주는 친구들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을까 한 친구가 어색하게 교탁을 가리키는 행동에 뚜벅뚜벅 걸어가 교탁을 짚고 네가 나올 곳을 다리로 막아. 아래서 작은 탄식이 들려와 고개를 내리자 시선이 마주치는) 야 아주 좋아하다 못해 사랑해서 내가 찾았나 보다? (도끼눈을 픽 뜨고 네 신발 앞코를 툭툭 치며 말하는) 그래서 뭘 잘못했길래 이러는데?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아아악!! (마치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등장씬에 반사적으로 비명이 튀어나와. 분한 듯 씩씩 거리며 소리치는) 나 있는 곳 말한 거 누구냐? 그렇게 간절하게 부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쏠랑.... 피도 눈물도 없, 아 말할게. 말할게. (말을 이으면 이을수록 점점 험악해지는 표정에 꼬리를 내리고 깨갱하는) 근데 여기는.. 너무 개방적인데. 우리 사이 일인데.. (“우리 사이”에 악센트를 심어 괜히 부끄러운 척하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이겼다. 짜증 나는 너를 한 방 먹였다 생각해 만족스러운 미소가 퍼지기도 잠시 또 이상한 컨셉을 잡는 네 모습에 주변에서 탄성이 튀어나오자 창피함에 얼굴에 열이 몰리는) 아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마! (빽 호통을 치며 네 얼굴을 손으로 틀어막은 뒤 너를 질질 끌고 복도 끝으로 향하곤 야차 같은 얼굴로 너를 몰아세우는) 하…. 쿠소카와보다 네가 더 힘든 건 알긴 하냐? 예상도 안 간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꺄아악! 이와짱 내 얼굴 부서져! 부서진다니까! (미친 악력에 제 얼굴을 부여잡고 질질 끌려가는) 날 죽일셈이야? 아니 난... 사랑한다는 말 밖에 안 했는데.... (얼굴에 불가사리마냥 빨간 손자국을 달고 상처 받은 척 눈꼬리를 축 내려)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니 뭣, 그리 세게 잡지도 않았는데…. (점점 하얀 얼굴에 붉게 올라오는 손자국이 보여. 분명 저 표정도 꾸며낸 거겠지만 미안한 마음에 콧잔등과 볼을 살살 문지르는) 피부가 왜 이리 약해? (그러다 거친 손이 쓰릴까 떼고 추궁하던 것도 잊은 채 혀를 쯧 차는) 어디서 이상한 것만 알아와서는…. 사고 친 것만 아니면 됐다.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으응, (제 볼을 문지르는 감각에 한쪽 눈을 감고 가만히 손을 타는) 왜? 나 빨개졌어? (거울도 없는데 괜히 뺨을 만지작 거리며) 사랑고백이 이상한거야? 참나. 사, 사고는... 사고는 무슨.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잠깐, 방금 되게 이상하지 않았나? 반사적으로 네 얼굴을 만지다 순간 얼굴이 너무 가깝다는 생각에 속이 덜컹 내려앉아 삐걱거리며 뒤로 물러났다가 끝에서 말을 저는 네 모습에 다시 도끼눈을 뜨곤) 사고. 친 거 맞네. 넘어가는 솜씨가 구렁이야 아주? (방금은 잠깐 기우였던 거다 치부하며 반반한 네 낯짝에 딱밤을 때릴까 손을 올리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으앗, 잘못했어! (순간적인 기지로 저를 때리지 못하게 네 품에 파고 들며 허리를 꽉 끌어안아버려. 당황한 네가 휘청이는 사이 그대로 천천히 이동하는) 그, 그렇게 큰 사고는 아닐거거든? (아마. 하고 작게 속삭이며) 일단 한번 봐주라. 수습 가능... 할 것 같기도 한데. 나는 못하겠더라고. (네 허리를 그러쥔 한쪽 손은 유지한 채, 얼레벌레 자전거를 주차해 놓은 곳으로 향하는)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야, 잠깐…! (가족이 아닌 타인이 이렇게 안겨드는 건 처음인지라 몸이 뻣뻣해지고 절로 힘이 들어가는. 속삭이는 목소리 하며 허리를 붙잡고 이동하자 명치가 울렁이는 느낌에 흡 숨을 들이켜) 알, 알겠으니까 좀 놔라 이 멍‘청아! (자전거 보관소에 들어가자 거칠게 너를 떼어내곤 갈 곳 없는 감정에 괜히 씩씩대며 뜨거운 얼굴을 벅벅 문지르는) 너, 너 때문에 내가….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으왓. (기댈 곳을 잃은 몸은 휘청거리다 겨우 중심을 잡고, 불퉁한 얼굴로 항의하려다 거센 손길로 제 얼굴을 인정사정 없이 문지르는 네 팔을 붙잡으며) 그만. 눈 다쳐, 하지메. (네 눈가를 문지르며 빨개지진 않았는지 잠깐 확인하더니, 이내 눈치 보며 슬그머니 떨어지는) 그, 자전거는, 저기... (저기. 하며 손짓한 곳에는 체인이 조금 풀린 자전거 한 대가 있다.)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묘하게 어색한 마가 뜨는 상황에 네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자 별거 아닌 문제에 맥이 탁 풀리는) 뭐냐 저건. 난 또 부숴먹었나 했는데. (너무 이상한 짓을 한 것 같아 급격하게 몰려오는 쪽팔림에 자리를 피하고 싶어 말을 끝맺는) 됐다. 이따 집 갈 때 만지면 되니까 난 연습하러 간다. 너도 교실에 좀 붙어서 공부나 하던가. (누가 봐도 어색하겠지. 그러니 이게 최선이었던 지라 등을 돌리고 눈을 꾹 감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어, 저거 괜찮은 거야? 내가 어떻게 해보려고 하긴 했는데, 세상엔 역시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일들이 있더라고. (주절주절 변명하다 네 표정을 살피고는 역시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구나,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뭐, 뭐야? 갑자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려고 그래? 심지어 되게 어색해. 방금 뭐야?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네 어깨에 팔을 두르는)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왜 이러지? 네가 한두 번 엉겨오는 것도 아닌데 아까의 연장선인지 네 몸이 닿은 곳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또 그 자리에 멈춰 서는) …부정맥인가? 배구에 영향이 가면 안 되는데. (경기 중 아드레날린이 나올 때와 비슷한 감각에 네 잘못은 아니지만 원흉은 맞지 않나 싶어 작은 원망을 담아 너를 쳐다보는) ….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왜? (대화를 하다말고 갑작스럽게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길에 어색해 하던 것도 잠시,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함께 눈을 맞추는) ... ... (그, 그렇게까지 보면 좀 부끄러운데. 귀 끝을 붉히고 뒷머리를 만지작거리다 이내 장난스럽게 윙크와 함께 손키스를 날리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으아악! (공기가 더 이상해지는 것 같은 기분에 마른 침만 삼켰을까 장난스럽게 또 윙크와 손키스를 하는 너에 지지 않고 비명에 가까운 기합을 지르고 네 어깨를 텁 잡는) 닝, 내가 좀 이상한 것 같다. 제발 그 이상한 짓 좀 그만둬.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악! (네 비명에 놀라 동시에 가까운 시간차로 비명을 지르고는, 놀람을 수습할 새도 없이 어깨를 잡힌 채 놀란 눈을 하는) 뭐? 나 뭐... 했나?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잠깐 궁리하다 입을 열며) 사랑해. 이건가? 왜, 네가 어떻게 이상한데?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다시 들려오는 사랑 고백에 빈말이라는 건 알지만 네 목소리로 듣는 상징성 있는 단어는 가슴을 술렁이게 만들기 충분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바라보기만 하는) 와 미X. (그러다 뇌리에 스치는 생각에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는)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어리둥절한 상태로 제 앞에 미묘한 표정의 너를 바라봐.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입도 못 열고 네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데, 곧 이어 들려오는 거친 말에 울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아무리 나라도 그렇게 사람 얼굴만 지그시 보다 욕하면 상처 입는다? 이와짱 듣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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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니, 어어….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진짜로? 내가? 얘를? 이걸 숨기는 게 우리 둘한테 가장 아름다운 결말 아닐까 싶어 뒷걸음질 치는) 네 얼굴에 대고 욕을 하겠냐. 바보 같은 소릴. (살짝 거리를 벌리고 머리를 콩 주먹으로 가볍게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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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 좋은 점심입니다^^ 바로 달려와주시다니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어어? (별안간 면전에서 욕 먹고 주먹까지 먹은 사람이 되자 얼굴에 억울함을 잔뜩 띄우고는 머리를 양손으로 가린 채 한 걸음 물러나. 그러나 그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한 후퇴였지. 곧 바로 치와와처럼 달려드는) 왜 때려! 왜 도망치고 싶은 것 처럼 어색하게 굴어! 이와짱 해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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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생 중 센세 알림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우왁! (몸의 무게를 잔뜩 싫어 달려드는 탓에 뒤로 넘어가 넘어지려고 하자 본능적으로 네 허리를 붙잡는) 흡, 어 미안- (그 탓에 제 위로 넘어진 네가 무릎을 부딪쳐 아픈지 인상을 쓰며 흐느적거려. 저 역시 찌릿한 고통이 둔부에서부터 올라와 바로 일어나지 못하는) 야 괜찮냐?
2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흡.... 끕... (네 상체에 엎어진 채 입도 못 열고 고통에 바르작거려) 내 무릎... 내 코... (이게 가슴이야 돌덩이야. 반사적으로 나온 눈물방울을 그렁 달고는 네 목덜미에 고개를 묻고 겨우 대답하는) 은 근츠느...
2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미, 미안하다. (정상적인 말을 하는 입과 달리 몸은 크게 떨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목덜미에 닿은 네 얼굴에 눈을 질끈 감으며 입술을 이로 꾹 누르는. 아 제발 배구만으로도 충분한데 친구를 그것도 남자인 친구를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싶진 않다는 마음에 최대한 다른 생각을 하며 너를 일으켜 세우고 네 무릎을 확인하는) 멍은 좀 들겠네. 나도 곧 연습 가야 하고 너는 아프면 보건실 가서 약 발라. 그리고 제발 돌진 같은 거 하지 말고 어?! (설령 그렇다 해도 한창 바쁠 시기에 마음을 전할 생각은 추호도 없기에 호흡하는)
2년 전
닝겐2
17?
2년 전
글쓴닝겐
(뜬금없이 사랑한다는 말에 눈만 껌뻑이다 대답하라는 말에 천천히 다시 고개를 돌리고 말을 하는) 그래그래 아무튼 하던 얘기 계속해서 말인데…. (한창 맛집 공유를 하던 중이라 흐름이 끊기기 싫어 네 말을 가볍게 스루하는)
-
축하드립니다 미야 오사무입니다^^ 깜빡하고 빠뜨림
2년 전
닝겐3
3?
2년 전
글쓴닝겐
그런 말 해봤자 한 시간에 50달러예요. (또 장난을 치는구나 싶어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네게 묵묵히 말하며 손바닥을 펼치고 네게 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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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쿠니미 아키라입니다^^
2년 전
닝겐4
4?!!
2년 전
글쓴닝겐
(원래도 이런 장난을 많이 쳤던 너라 쳐다보자 능글맞은 웃음을 흘리는 너에 마주 웃으며) 고맙다. (전에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인사가 나오는)
-
축하드립니다 키타 신스케입니다^^
2년 전
닝겐4
하, 키타상 쉽지 않다!!!
-
아. 야아-, 신스케. 이제는 놀란 척도 안 해주는 거야? (몹시 태연한 네 반응에 되려 당황해버려. 그러나 괜히 오기가 생겨 조금은 다른 투로 말하는) 그럼… 사랑해 말고, 좋아해. …이건 어때?!
2년 전
글쓴닝겐
(당황하며 장난을 끝내지 않는 네 모습에 인터넷에서 대체 뭘 본 건가 싶어 잠시 고민하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다정히 대답하는) 그래 내도 니 좋아한다. (이게 네가 바라는 반응이 맞는지 모르겠어 등을 토닥이며 말을 잇는) 내도 니 좋아해서 놀랍진 않네. 놀라는 모습이 보고 싶었나?
2년 전
닝겐4
아, 그게 아니라… (제 등에 얹어져 있는 네 손을 떼어내 살며시 맞잡아. 그러나 조금의 떨림도 느껴지지 않는) …신스케. 내가 너 좋아하고, 사랑한다니까? 그런데 어떻게 미동조차 없을 수가 있어…! 다른 애들한테 고백 받을 때도 이래? 아니면, 그냥 내가 하는 뻘소리라고 생각해 그러는 건가.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속사포처럼 들려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바라봐. 그러니까 지금 장난이 아니라 정말 그런 의미로 좋아한다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아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고백을 받아도 좋아하지 않는 상대가 고백하는데 미동이 있음 안 되는 거 아이가? (그렇다고 네가 안 좋다는 건 아니기에 오해할까 황급히 말을 덧붙이는) 그리고 니 안 싫어한다. 내는 빈말도 안 하고.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안 싫어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네. 근데 있지,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게 널 좋아하고 있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짝사랑의 감정이 일순 솟아올라 조금 욱하고야 마는) …아마 넌 상상도 못 하겠지만. 그러니까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해. 이건 전부 신스케 네가 필요 이상으로 둔한 탓이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줄곧 쥐고 있던 네 손등 위에 냅다 입을 맞춘 뒤 황급히 뒤돌아버리는)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가만히 네가 하는 짓을 두고 보다가 마지막에 대처를 하기도 전 손등에 입을 맞추자 일순 몸이 굳는. 소름이 손등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내려가는 생경한 느낌에 입을 벙긋거리다 네 얼굴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그제야 몰려오는 당혹감에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뛰는) 닝. 그 내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은데. (돌아가려던 너를 붙잡아 세우고 멀쩡하게 말을 걸지만 분명 뜨거운 귓가와 목덜미가 울긋불긋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열이 올라 얄궂은 마음에 머뭇거리는) 좋아한다는 얘기가 친구 이상을 뜻하는 게 맞나?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래… 이 똑똑한 바보야! 내가 그동안 얼마나 티를 냈는데… (멋쩍고 창피해진 마음에 말끝을 늘리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너는 퍽 태연해 보여 자신이 더욱 초라해지는) …그래도 너랑 연 끊기는 건 죽기보다 싫으니까, 그냥 다 잊어. 방금 일은 없었던 거야. (그 말을 하면서도 입안이 몹시 씁쓸해졌으나 별수 없어. 오늘로써 너와 나는 같은 마음이 아니라고 결론내렸으므로) 내가 마음 정리하면 돼. 어려운 사랑하고 있는 내 탓이지, 네 탓이 아니니까.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상상도 못 했던 말, 아니 정말 상상도 못 했던가? 친구라고 그어두었던 선을 넘으려는 네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겠어 복잡한. 그렇다고 너와 사이가 멀어지는 건 싫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을 했는데 내가 어떻게 잊고 없던 일로 만드는데. (정말 오랜만에 인상을 쓰며 채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연애는 안 한다. 근데 니 마음 접을 수 있나? 그걸 왜 접는지 이해가 안 가서 물어보는 기다. 정말 접을 수 있는 건지 그냥 하는 말인지.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도저히 못 접겠다고 말하면 너랑 멀어질 게 분명하잖아. 그건 죽기보다 싫다고 아까 말했지. (제 오랜 짝사랑이 이렇게 처참하게 끝나는 건가 싶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나올 듯했으나 네 앞에서 더 초라해지고 싶지 않아 애써 꾹 삼켜내는) 연애는 안 할 거라고 못 박았으면서 그런 건 왜 묻는데. 나 지금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니까 그만 물어. 사랑한다고 말해줄 것도 아니면서.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생각보다 더 진지한 감정인지 장난스럽던 네 이런 모습이 익숙하지 않아 침음하다 네 팔을 부드럽게 잡아) 일단 자리 좀 옮기는 게 낫겠다. (금방이라도 묵힌 감정을 터뜨릴 것 같은 너에 산책이라도 하면서 말할까 싶어 걸음을 옮기며 입을 여는) 와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니 감정과 같은 크기는 아니지만… 멀어지고 싶진 않다. 아직 중요한 경기도 남았고 상황이 변하는 걸 원치 않을 뿐이니까. (이런 말을 스스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렇다고 지금 몇 가지 상황을 상상해보니 가능성이 있다 판단해 팔을 잡았던 손을 내려 차가운 손을 맞잡는) 이런 거 내랑 하면 재미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좋으면 천천히 갈까?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직 경기도 남아있는데 이런 말로 널 힘들게 해서 미안. 내가 좀 이기적이었던 것 같네... (혼잣말하듯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리던 것도 잠시, 곧 제 손을 잡아오는 너에 두 눈을 크게 뜨는) 시, 신스케…?! (예기치 못한 네 행동에 단번에 온몸이 굳어 걸음을 우뚝 멈춰. 답지 않게 진지한 투로 말하던 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바보처럼 입만 벙끗거리다가 네게 맞잡힌 손과 네 눈을 번갈아가며 바라보는) 이, 이거 꿈 아니지…? 아냐, 이건 현실일 리 없어. 신스케, 얼른 내 뺨 좀 세게 때려봐. (하지만 오래지 않아 네가 배구부라는 걸 깨닫곤 황급히 말을 바꾸는) 아, 아니 살살 때려봐…!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어떻게 이렇게 감정이 대놓고 보일 수가 있지. 그동안 몰랐던 게 이상할 정도로 낯선 눈으로 종알대는 네 모습에 웃음기 먹은 목소리로 말하는) 그래 살살 때릴게. (때리라 할 때는 언제고 진심이냐는 표정이 손을 들자 구깃해지고 힘이 들어간 볼을 가볍게 톡톡 건들자 다시 부드러워지는 촉감에 고개를 갸웃하는) 이제 현실 같나? 꿈이라 생각하면 곤란한데.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와… 꿈 아니네, 진짜. (제 볼에 닿는 가벼운 촉감을 느끼며 두 눈을 크게 떠. 꿈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설렘이 삽시간만에 온몸에 감돌아 심장이 빠르게 요동치는) 야아… 이런 말하면 비웃을지도 모르겠는데, 나 지금 좀 눈물날 것 같아. 어떡해? (하지만 이미 눈동자에는 눈물이 고여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울면 놀릴 거야…? 근데, 열 번을 찍어도 안 넘어올 것 같던 키타 신스케랑 손을 잡았는데 어떻게 울지 않을 수가 있겠어…?! (이게 다 네 탓이라는 듯 네 어깨에 이마를 콩 박아넣는)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놀리진 않고. (누가 누구보고 귀엽다는 건지 매번 귀엽다고 한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니 이상하게 귀여워 보여 어깨에 찧는 이마를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감싸는) 그렇다고 학업에 소홀하거나 부활동에 집중 안 하면 안 되는 거 알제? 그리고 좋아해야지 왜 우려고 하는데. 니는 웃는 게 더….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말을 하려다 급히 말을 멈추고 바꾸는) 보기 좋다.
2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 넵. 잘 알고 있습니다, 엄마. (눈물을 글썽이던 것도 잠시, 여느 때처럼 올곧은 투로 충고하는 하는 너에 입을 꾹 다문 채 고개를 주억거리는) 그래도 할 일 제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끝낸 다음에는 지금처럼 손잡고 같이 산책하기다? 어때?! (고작 손잡고 거리를 거니는 것뿐인데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해맑게 웃어. 그러다가 문득 아까 네게 돌연 내뱉었던 말이 떠올라 다시 한 번 더 그 말을 던져보는) 신스케, 사랑해-.
-
꺄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엔딩각이겠죠? 서툴지만 그만큼 귀여운 커플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래 좋제. (해맑게 웃으며 원하는 바를 말하는 네가 똑부러져 긍정의 대답을 내놓는. 그리곤 다시 들려오는 사랑 고백에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살짝 주며 네게 지금껏 그래왔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하는) 내도 좋아한다. (언젠가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큰 사건이 없다면 평탄하게 감정을 더 키울 수 있겠지 싶어 네가 혹여 또 무어라 할까 대답을 덧붙여) 그리고 아마 점점 사랑하게 되겠지. 좋아해 줘서 고맙다 닝아. (어쩌면 이보다 더 완벽한 대답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진심에 완벽히 가까운 대답은 이것이라)
-
알잘딱깔센 미쳤다 재밌었어요 닝~ 아마도 키타 성격으론 한 사람과 백년해로할 타입이라ㅋㅋㅋ 이 커플 아주 오래 가겠어요 닝짱짱 최고존엄하도다
2년 전
닝겐5
7번!
2년 전
글쓴닝겐
(분명 대화가 이런 쪽으로 튈 상황이 아니었는데. 의아함에 너를 쳐다보자 어서 대답이나 하라는 태도에 나오던 한숨을 삼키곤 말하는) 그러지 마. (할 말이야 많았지만 듣지도 않을 걸 알았기에 툭 본론만 꺼내)
-
축하드립니다 아카아시 케이지입니다^^
2년 전
닝겐5
와^^ 어떤 놈이 그런 말을 하나 했더니 내 신랑 케이지 너였구나!!
-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에이, 또 그런다 섭섭하게. 이봐요, 아카아시 케이지 군. 그렇게 단박에 거절하면 나 좀 상처받아, 응? (익숙하게 네 앞으로 얼굴을 들이밀며 씩 웃는) 진짜 그러지 말까? 보쿠토 선배한테 쪼르르 달려서 엉기고, 안 될 것 같으면 유키에 찾아가서 사랑 고백 막 해버린다?
2년 전
글쓴닝겐
(앞의 말까지야 무시하면 되는 말이라 묵묵히 듣고만 있는데 싫어하는 걸 알면서 들으라는 식으로 말하는 너에 눈을 살짝 찌푸리는) 그래 어디 쪼르르 가서 엉기고 사랑 고백해. (진짜 할 사람이라 이런 말을 하면 안 되지만 이번엔 네 장난에 어울릴 요령으로 말을 꺼내는) 그러고 보니 네 반에 나한테 관심 있는 애 있다면서 한 번 소개해 줘도 되겠네.
2년 전
닝겐5
진짜 하라고 그랬다? 진짜다? (큭큭 웃다가 발을 떼려는데 잠시 귀를 스친 문장이 네 입에서 나온 게 맞나 잠시동안의 검열을 거치는) ...와, 방금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한테 이러기야? 아카아시 군, 나 아주 상처받아? 나도 사람이야, 응? (입술을 삐죽거리며 네 팔꿈치를 툭 치는) 나 나름 진심이었다고?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러게 누가 그런 말을 하랬나. 힐긋 팔을 치는 너를 흘기곤) 나도 나름 진심인데. 가서 해. 하고 싶으면. (네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냐 싶기도 하고 이런 장난이 내게만 오는 이유를 멋대로 해석하고 싶지 않아 한발 물러나려고 하지만 스스로 한 말에 기분이 착잡해져 네가 금방이라도 튀어나갈까 불안함에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는) 진짜 가면 앞으로 체육관 출입 금지야.
2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진짜 싫어하는 애한테 괜히 장난 쳤나 싶어 조금 시무룩해진 얼굴로 자리를 벗어나려 하지만, 들려오는 속삭임에 눈을 크게 뜨고 뒤를 돌아보며) ...어? (이것도 장난인가? 사뭇 진지한 애가 그럴리가 없는데 싶어 입술을 달싹이다가 네 쪽으로 시선을 던져. 일부러 조금 진지한 어조를 꾸며내며) ...나 부주장님 눈밖에 난 건가? 큰일 났네. 이건 주장님도 어떻게 해결 못 하는 문제인데 말이지. 나 가벼워서 싫어?
2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걸음을 멈추고 너를 쳐다보자 아끼와는 달리 명쾌한 해답을 낼 수 있는 말에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는) 아니. (너무 일찍 말했나. 그럼 뭐 어떨까 싶어 턱을 매만지다 진심에서 약간 빗나간 사실들을 말하는) 눈밖에 났으면 내가 이러고 있겠어? 다른 사람들은 곤란해할 테니 이런 장난은 나한테만 해. 괜히 이상한 상황 만들지 말고.
2년 전
닝겐6
1번!~~!~!!
2년 전
글쓴닝겐
(웬일로 이런 말을 시라부가 아닌 나한테 하지? 의아하지만 그래도 나쁜 기분은 아니라 대답하라는 네 말에 고민하다 말하는) …그리고? (시라부처럼 재밌는 반응이 아니라 흥미가 식는 건 아닐까 네 눈치를 보는)
-
축하드립니다 카와니시 타이치입니다^^
2년 전
닝겐6
오우^^ 신선한 걸요^^
-
(널 가만히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에 애써 당황하지 않으려다 너의 대답으로 잠시 머리가 하얘지는) 어, 그리고..? 그리고.. (장난으로 시라부에게 드립을 쳤을 때와 다르게 잠시 뜸을 들이며 눈을 굴려. 어색하게 웃으며 금세 평소의 장난기를 머금은 표정을 그려내는) 음.. 사랑해줘-? 고백했으면 원래 받기도 해야지! 근데 시라부는 통 안 해주니까- (괜히 말을 돌리려하는)
2년 전
글쓴닝겐
(딱 봐도 머리를 굴리는 모양새에 잠자코 너를 쳐다보며 어색한 정적이 이어졌을까 개구진 표정으로 말하는 너에 미미하게 입꼬리를 끌어올리곤) 그래? 내가 해주면 나한테 이득이 있어? (오늘 네 장난은 나구나 싶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이런 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2년 전
닝겐6
(찰나에 멈칫하다 다시 능청스레 웃으며) 이득이야 뭐- 너도 더 사랑받겠지? 물론 나한테! (흐름상 평소 시라부에게 했던 장난대로 네게 살짝 붙어 팔을 끌어안아. 소란한 마음을 내색하지 않으며 자연스레 널 놀리는) 아, 그럼 벌써 나한테 사랑받아서 달라지는 거 아냐? 벌써 이득이 생기는 걸지도! 뭐든 경험은 중요하잖아- (장난스레 키득거리며 이제 슬쩍 팔을 놓는)
2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그게 뭐야. (간지럽게 팔을 끌어안는 행동에 멈칫하다 멀어지는 몸에 괜히 아쉽다는 감상이 들 때쯤 대답하는) 이미 고백은 많이 받아봐서 경험은 많은데. 그냥 무료로 사랑해 주지? (떨어진 네게 자연스럽게 웃으며 물건을 받는 것처럼 손바닥을 내밀고 살살 흔드는) 이런 장난 받아주는 착한 타이치에게 상 없나요 선생님?
2년 전
닝겐7
11번!!
2년 전
글쓴닝겐
(지금 내가 들은 게 제대로 들은 건가 삐걱거리며 고개를 돌리자 대답을 기대하는 네 얼굴이 보여 그대로 시선을 다시 책에 두며 말하는)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아. 이건 단지 우리의 유전적 정보를 전달하고 종의 존속을 유지하기 위한 순수한 화학적 작용일 뿐이지. (벌써 질린다며 화제를 돌릴 널 예상하고 말이 끊기지 않게 속사포로 말하는) 물론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해 줄 수는 있지만 이러한 지식을 학습한 지성체로서 진실된 마음으로 말하는 건 불가능해.
-
축하드립니다 츠키시마 케이입니다^^
2년 전
닝겐7
...뭐냐, 너 AI야? (사랑해- 에 대한 답변으로 한 번도 들어보지 못 했고 예상하지 못 했던 답변들이 나와. 당황스러움에 인상을 조금 찡그리다 네게 얼굴을 붙이는) 너랑 옥시토신, 엔돌핀 도는 사이가 되고 싶어
-
감솨합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얼굴을 붙이는 꼴에 그대로 큰 손바닥을 펼쳐 네 안면을 꾹 밀어내는. 얼굴도 작아 한 손에 다 들어오는 크기에 신기한 것도 잠시 뒤에 이어지는 말을 듣고 혀를 쯧 차는) 대답해 주지 말 걸 그랬어. 시끄럽게 방해하지 마. (같은 반도 아니면서 몇 달 전부터 이렇게 말을 붙이는 게 저와는 다른 세상의 것이라 무시하고 약간 몸을 틀어)
2년 전
닝겐7
왜, 왜, (너에게 밀려나지 않으려 하지만 힘 차이로 쭉 밀려나. 그대로 책을 읽는 널 불퉁하게 바라보다가) 저기요, 저기요-. 거기 청년-. (네 관심을 끌려고 네 어깨 위에 턱을 얹으며 책에 시선을 두는)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 (책에 집중도 못하고 네게 온 신경을 집중하다 어깨에 턱을 얹는 행동에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자 혀를 씹었는지 턱을 붙잡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네 모습에) …괜찮은 거야? 그러게 왜 얼굴을, 후, 야 고개 좀 들어 봐. (당황해 말이 헛나왔음을 깨닫고 곧바로 방향을 잡는. 피라도 나는 게 아닐까 싶어 어정쩡하게 서서 입가를 가리고 있는 팔을 살짝 잡아)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 (네 어깨에 턱이 부딪혀 혀를 씹어. 알싸하게 혀에서부터 퍼져나가는 고통에 눈물이 맺히는. 입을 가리고서 답지 않게 어쩔 줄 몰라하는 널 봐. 그것이 저도 모르게 달가워서 어리광을 부리는) 아파... (네 손에 팔이 치워지며 피가 맺힌 혀를 보여주고선 네게 기대는)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이거 왜 이래? 정확히 말하면 그런 감정이 든 상태로 배에 머리를 기대는 너를 차마 밀어내지 못하고 잡은 팔을 툭툭 당겨) …아프면 보건실을 가지 그래? (이렇게 된 건 원인이 분명해 죄책감이 들어 이때다 싶은지 칭얼거리는 너를 대놓고 무시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으키려고 하는) 알겠으니까 좀, 지금 이 상황 되게 불편하거든?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이런 상황 불편하면 보건실까지 데려다 주면 되는데-...(널 힐끗 보며 말꼬리를 늘려. 네가 날 어찌하지 못 하자 아예 힘을 빼고 네게 늘어지는. 그 츠키시마 케이가 이런 모습이라니. 속으로 웃으며 한 마디를 덧붙여) 아니면 뭐, 빨아먹어 주는 방법도 있고.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그러려고 일어났잖아 지금. (아무리 배구를 한다지만 건장한 남자가 몸을 늘어뜨리는 이상 비틀거리는 건 당연한 거라 생각하며 네 몸을 끌고 복도로 나오는데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마지막 말에 경멸 어린 표정을 숨기지 않고 응시하는) …정신 나갔어? 이젠 막 성희롱도 대놓고 해?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응, 너한테 정신 나갔어. 넌 내 여보, 니깐. (일부러 네가 싫어할 만한 구닥다리 멘트 치는 아저씨를 따라해) 뭐 해? 보건실 안 가고? (제 성격에 못 버티겠는지 날 바라보는 널 재촉하는)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하…. (감당이 안 되는 성격에 정말 같이 가야하나 싶어 약간 고민하다 재촉에 꾸역꾸역 발을 떼는) 제발 좀, 너는 그 입 좀 가만히 둬. (매번 질리지도 않은지 반응이 재밌는 것도 아닌데 끈질기게 장난을 치는 너에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게 더 짜증이 나는)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이젠 내 성격에 익숙해진 듯한 너를 올려다봐. 네가 나에게 젖어 들었듯 너도 네게 익숙해지는 것이 퍽 달가워서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는) 가자! (손을 더 꽉 쥔 상태로 널 끌고 가 듯해)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으… 너 멀쩡하지? (손을 꽉 잡자 반사적으로 확 손가락을 펼치며 반항했으나 그대로 질질 끌려가며 어쩐지 기뻐 보이는 얼굴에 또 속았구나 한탄하는) 혼자 갈 수 있으면 가. 괜히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이미 보건실까지 다 왔지만 괜히 틱틱거리며 말을 뱉는)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이미 와 놓고서는 이제와서 무슨 소리래. (보건실로 들어가자 선생님이 보이지 않아. ...혀에는 뭘 발라야 하지?) 츠키시마, 사실은 네가 보건실에 선생님이 없을 때 친구를 치료해줄 은근히 따뜻한 남자라는 걸 알고 있어. (네게 윙크를 보내지만 어설퍼서 뜬 쪽의 눈이 바르르 떨리는)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한심하게 널 쳐다보다 바르르 떨리는 꼴이 우스워 웃음이 새어 나와 급히 입을 다물고 네 이름을 방문자에 쓴 뒤 간이침대에 앉은 네게 고개를 숙이며 말하는) 입 열어봐. 출혈이 심하지 않으면 얼음이나 물고 있으면 되니까.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혀를 내밀어 네게 보여줘. 심하지는 않아서 얼음찜질을 하는 학생을 대비해서 인지 냉동실에 얼려진 얼음 중 하나를 가지고 오는 널 봐. 앞에 온 네게 입을 벌리자 입 안에 물려주는 과정에서 네 손가락과 내 혀과 닿아) ..차가워. (입 안에 퍼지는 시원한 감각에 얼음을 볼 양 쪽으로 이리저리 굴리는)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이런 건 스스로 하지. 네가 애야? (혀와 닿았던 손가락은 침이 마른지 오래지만 어쩐지 뻣뻣한 느낌에 괜히 반대 손으로 만져 닦아보다 얼음을 굴리는 행동에 볼을 손바닥으로 누르는) 굴리지 말고 물고 있으라고. 녹으면 다시 물어 저기 있으니까. (다시 얌전히 입에 물자 손을 떼고 안경을 고쳐 쓰는) 이제 간다.
2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팟칭-! (네가 안경을 올리는 것에 맞추어 입으로 소리를 내. 날 슬쩍 돌아보다 다시 가려는 널 급히 잡아당기는) 잠깐..! (방심하고 있던 네가 잡아당겨지며 내 위에 쓰러지는. 가까운 거리에서 너와 눈을 맞추어)
2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팟칭은 얼어 죽을 팟칭. 이상한 행동에 질색하며 걸음을 옮기려다 급히 당겨지는 힘에 발이 꼬여 넘어지는) ….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쓰러지며 너와 발이 꼬여 쉽게 일어나지 못한 채 몸이 닿지 않기 위해 팔에 힘을 주는) 내 안경 좀 올려주지? (더불어 중안부까지 내려온 안경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인상을 팍 찡그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세가 슬슬 불편해 손이 떨리는)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음? (뻔뻔하게 사랑한다는 소리를 내뱉는 너를 조용히 응시하다 마찬가지로 뻔뻔해지기 위해 씩 웃으며 말하는) 나도 날 사랑해~
-
축하드립니다 쿠로오 테츠로입니다^^
2년 전
닝겐9
5번이요
-
굉장히 많이 늦었지만 뻔뻔하게 달아봅니다
2년 전
글쓴닝겐
(신나게 얘기하다 갑자기 분위기를 잡는 너에 뭔가 했더니 반응을 보려는 건지 평생 안 해주던 말을 하는 너에 개구진 표정으로 말하는) 나도 안다.
-
축하드립니다 미야 아츠무입니다^^
2년 전
닝겐9
(개구진 표정을 보아하니 그저 장난이라 생각하는 거겠지. 물론 장난이 맞긴 하지만 왠지 울컥한 기분이 들어. 네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 후, 네 새끼 손가락을 매만지며) 아니. 넌 모르는 것 같은데. 다시 말해줄게. (올곧은 눈으로 너를 바라보며) 아츠무, 사랑해.
-
내게 와, 츠무.ㅠㅠㅠㅠㅠ 지각닝도 받아주셔서 아주 감사합니다ㅠㅠㅠ 거기다 남닝이라니 행복해...!
2년 전
글쓴닝겐
흐음, 그래? (손가락을 만지는 손을 확 낚아채 손등 위로 겹치며 손가락 사이사이에 깍지를 끼며 네게 눈웃음을 지어) 이거 어쩌제? 알고 있다니까 계속 말해주는 건 무슨 행동? (너를 연애 상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오히려 거리감 없이 대하는) 이러다 닝이 아츠무 좋아한다고 소문이라도 나겠다.
-
햅삐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2년 전
닝겐9
(아무 상관도 없다는 듯 거리낌 없이 구는 네 행동에 오기가 생겼을까. 깍지 낀 손을 제 입가에 가져와 네 손등에 짧게 입을 맞추고는 너를 따라 예쁘게 눈웃음을 지으며) 뭐, 그럴지도? 내가 애들한테 말하고 다닐 예정이거든. 2학년 2반 반장 닝이 2학년 2반 미야 아츠무를 사랑한다고.
-
햅삐야 가까이 있어줘서 고마워🩷ㅋㅋㅋㅋ 아!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2년 전
글쓴닝겐
9에게
하아? 혹시 뭐 잘못 먹었나? (네게 잡힌 손을 빼 얼굴을 탁 잡고 이리저리 둘러봐. 이상은 없는 것 같아 얼굴을 찰흙처럼 구기며 호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 니 진짜 못생겼다 큭… 반장이 정이 많네~
2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불퉁한 표정을 지으며) 정 많은 거 아니고, 너한테만 이러는 건데? 그리고... (너와 비교하자면 출중하지 않은 외모기도 했고, 네게 종종 듣던 말이었지만 왜인지 오늘따라 타격이 커 아랫입술을 짓이기다 네게서 등을 돌리며) 못생긴 놈이 고백해서 미안하다.
2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아이 또 와 그러는데, 삐졌나? 장난인 거 알잖아. (안 좋은 표정으로 등을 돌리자 네 등을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말하는) 아 내 눈엔 니가 제일 잘생겼다 누가 우리 닝 못생겼다 카는데 그제? (능청스럽게 네 어깨에 팔을 두르곤 머리를 비비며 귓가에 대고 속삭여) 반장한테 편애 받는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2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분명 처음 하는 스킨십도 아닌데도 이상하리만치 빠르게 뛰는 제 심장에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온힘을 다해 너를 밀어내며) 도, 돌았나! 왜 귓속말을 하고 지.랄이냐. 그리고 지금까지 한 거 다 장난이야. 어... 장난이니까 편애라고 오해하지 마. 그, 그보다 뭐냐. 너 이렇게 농땡이 피울 시간 있냐? 배구나 하러 가지 그래?
2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음? (팍 밀쳐내는 대로 밀어나자 제대로 시선을 맞추지 못하는 너에 생글생글 웃으며 네 옷깃을 잡아당겨. 그러자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네 몸이 그대로 뒤로 젖혀지고 그런 몸을 뒤에서 안는) 농땡이 아인데? 아직 시간도 남았고 편안한 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제~
2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이런 미'친. (무슨 바람이 든 건지 저를 붙잡은 것도 모자라 껴안기까지 하는 너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운동하는 애한테 힘으로 이길 가능성은 희박했기에 가만히 네 품에 안겨있어. 아무 말도 안 하고 안겨있을까 싶었지만 아까보다 더욱 자기 주장이 심해진 제 심장 소리가 혹여 네게 닿을까 아무 말이나 내뱉기 시작하는) 나한테 라인 타는 게 편안한 학교 생활을 위한 건 아닐걸? 왜냐면 내가 껍데기만 반장이지 안은 시꺼먼 사내놈, 아니, 이게 아니라... 아무튼 편안한 학교생활 그거 그냥 포기하라고. 알았냐?
2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시꺼먼 사내놈 이런다. (네 말이 웃겨 큭큭 웃음을 참으며 안았던 팔을 풀고 편하게 어깨에 팔을 올리는) 이미 편하긴 한데 말이지. (매번 이러는데도 스킨십을 하기만 하면 묘하게 뚝딱대는 네가 재밌어 놀릴 생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처럼 조용히 속삭이는) 그래서 시꺼먼 속이라 내한테만 사랑한다 하고?
2년 전
닝겐10
11
2년 전
글쓴닝겐
(지금 내가 들은 게 제대로 들은 건가 삐걱거리며 고개를 돌리자 대답을 기대하는 네 얼굴이 보여 그대로 시선을 다시 책에 두며 말하는)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아. 이건 단지 우리의 유전적 정보를 전달하고 종의 존속을 유지하기 위한 순수한 화학적 작용일 뿐이지. (벌써 질린다며 화제를 돌릴 널 예상하고 말이 끊기지 않게 속사포로 말하는) 물론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해 줄 수는 있지만 이러한 지식을 학습한 지성체로서 진실된 마음으로 말하는 건 불가능해.
-
축하드립니다 츠키시마 케이입니다^^
2년 전
닝겐11
13 누굴지 궁금하다
2년 전
글쓴닝겐
어? 왜? (네가 사랑한다는 말을 하자 장난이겠지 싶지만 그럼에도 이런 장난을 한 의도를 모르겠어 순수하게 되묻는 의도로 말하는)
-
축하드립니다 코모리 모토야입니다^^
2년 전
닝겐11
(장난끼를 띈 미소를 지으며) 역시 인기남은 당황 안하네
(인터뷰 하는 흉내를 내며) 뭘 먹고 그렇게 인기가 많으신가요 코모리씨?
2년 전
글쓴닝겐
(상황극에 돌입하는 너에 가볍게 웃으며 고민하는 척 고개를 기울이는) 으음- 글쎄요. 아무래도 편식은 안 하는 편이죠? (사쿠사라면 질색했을 테니 조금 받아줄 요령으로 엄지를 들어 올리는) 저는 다 잘 먹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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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근데 새삼 키타 성우 노지켄인 거 너무 고자극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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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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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 제일 유명했던 플리 어디감
12.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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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에 바나나피쉬 떠서 봤는데 근래 본것중에 제일 여운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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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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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서바이벌 데스게임 시뮬 같이 달리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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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캐릭터 중에 누가 제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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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너 뛰고 봐야 개쩌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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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은 이제 쭉 시부야처럼 저런 슬프고? 딥한 에피소드만 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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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옳다고 믿는 걸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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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개월은 일시불이고이후 1개월 단위 갱신입니다
사이코패스 중간부터 약간 불쾌한골짜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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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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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최애 애니가 다다다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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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덩 여전히 인기 많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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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술회전 고죠는 이마가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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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때로는 살아있는 것 조차도 용기가 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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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 해포 남닝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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