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안됐으면 뭐 해야할까

졸업한지 1년 됐고 상반기에는 팀프로젝트 하나 쌓을 겸 국비 들으면서 취준 대충 했어 

그리고 하반기 열심히 취준했는데 서류는 생각보다 잘 붙더니 1차 면접에서 다 떨어졌어ㅎ... 알맹이가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말을 못하는걸까 아니면 만나보니 사람이 별로인건가 뭔가 프로젝트를 내가 잘 살리지 못 한 거 같긴 해 프로젝트에서 성장한점 주도성 고민한부분 이런 거 

아무튼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 인턴 보이는 거 조금씩 넣고 있는데 공고도 얼마 못찾겠고 이미 인턴 1회 있긴 함... 팀프로젝트 할 기회도 이제 없고 공모전 찾아볼까...?... 공모전도 나간 경험은 있는데 수상 경험이 없어서 자신이 없다...

[익인1]

적어도 인서울 대학, 프로젝트, 수상경력 없으면 데이터 노가다꾼하는 수 밖에...
취준 1년 이상 더 길어질 것 같으면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라도해.

[글쓴이]

석사에 라도 가 붙는 게 맞아...?🥲 데이터 단순 반복 업무라도 하고 싶다... 대학원 다녀오면 물론 지금 보다야 스펙은 낫겠지만 워낙 레드오션에 실력 좋은 고학벌 어린애들 많은데 대학원 다녀오면 나이 28이라 맞나...ㅠ

[익인2]

이유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불황기에 서류는 잘 붙는데 면접에서 그렇다면, 본인이 한 프로젝트를 제대로 설명을 못하거나 cs지식에서 그런 것 같은데??! 프로젝트 정리를 다시 한 번 해봐

[글쓴이]

댓글 정말 고마워... 근데 또 약간 서류도 좀 있어보이게 글 장황하게 써가지고 턱걸이로 붙은 느낌ㅎㅎ... 인턴도 주도성 없이 하라는대로 하고 다 뭔가 그냥 적당히 했던 기초 수준 프로젝트고 성과 있던 프로젝트가 없어서 도저히 잘 쓰임새 있게 가공하질 못하겠다ㅠㅠㅠㅠ 하아아 일단은 상반기까지 뭔가 더 해놔야 할 거 같아서...

[익인3]

실제 재직자들이랑 커피챗같은 걸 많이 해봐 면접 같은 것도 물어봐서 보완해야될 점 찾는 게 가장 큰 듯 그리고 제일 좋은 건 사실 채용형인턴에 붙는 게 가장 빠르게 취뽀할 가능성 있을 것 같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