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증부터
범도 콘유 밀수 기대작들 다 봤는데 가히 올해 본 국내영화중 1등 같음
호흡, 전개 미쳤고 역사물, 시대물인거 감안하고 총격전 없이도 긴장감 조성 대박임
특히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대사 소리 안들리는거랑 조명 어두운거 여기서는 많이 해결됐음. 2시간 넘는 러닝타임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개속도가 늘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밀고감. 거기엔 배우들 연기도 한 몫 함.
간만에 영화관 복적북적해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