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상하게 남친이랑 10년지기 친구가 친구들 만들어주겠다고 막 여기저기 본인 친구들 소개해주는디 처음엔 새친구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점점 갈 수록 기빨러서 귀찮고 단체 무리에서 조금이라도 소외감 들까바 걱정도 되고해서 나가기 싫어졌고
또 여행도 단체로 가니까 뭐 컨셉별로 반티 맞추고 팀별로 단체게임 같은 거 하고 단체 사진도 찍잖아 근데 이게 진짜 개싫고 너무 귀찮더라고... 난 중고등대학교 친구들이랑 롱런하는게 맞나봐... 너무 잘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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