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째려보는 것 같아

내가 대인공포증이라 그렇게 느끼는 거지?

[익인1]

웅

[익인1]

째려보는거 아니고 그냥 눈이 그렇게 생긴거임...

[익인1]

다 속으로 붕어빵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잇단다

[글쓴이]

내가 말 걸었는데 정색하고 쌩까고 가는 건 뭘까?ㅠㅠ

[익인1]

아는 사람이야? 아니면 그냥 모르는 사람?

[글쓴이]

1에게
회사 사람인데 안면만 튼 사람?

[익인1]

글쓴이에게
다른 직원들도 똑같이 그래?

[글쓴이]

1에게
아니

[익인1]

글쓴이에게
무슨 일이 잇었어?

[글쓴이]

1에게
아무 일이 없었어 그냥 그럴 때 있잖아 마주보고 오다가 서로 비키는데 방향 꼬이는 거 그때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러고 갔어

[익인1]

글쓴이에게
회식자리나 그럴때 물어볼 수 있는 기회 있으면 물어보고
그런거 아니면 그냥 너도 신경쓰지마삼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신경 안 쓰고싶다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회사생활못해..

[익인2]

혹시 어려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

[글쓴이]

응

[익인2]

사바사겠지만.. 약간 어려보이면 만만하게 구는게 있더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