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좋을만하면 식어..

왜녀면 뭔가 돈 ?? 경제 관념이라고 해야하나

나도 펑펑 쓰는 건 아니지만 만날 때 맛있는 거 먹고

애매하게 어중간한 거 먹는 건 돈 아깢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묘하게 아끼는 생활습관이 배어있다고 해야하나

내 카드로 긁는 거였는데 1인 1음료 카페에서

빵 먹구싶어서 에이드 하나 하고 그냥 나도 에이드

할랬는데 같이 마시자면서 그냥 빵1 음료1만 하라하고

어디가서 남길 거 같다고 그냥 하나만 시키고 ..

포인트 얘기하고 .. 아 뭔가 묘하게 마음이 식어ㅜㅜ

그치만 나한테 또 아끼는 건 아니야 선물도 해주고 ..

무튼 어디가 더 싸지 않냐 문화의 날인데 왜 오늘 영화보냐

하 이런 포인트들이 있는데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ㅠ

[익인1]

저거는 진짜 저렇게 살아오면서 습관 자체가 저렇게 배여있는 사람이라 어떻게 못함.. 저거 때문에 친구들이랑도 많이 멀어져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