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끝차이로 인생 갈리는 거같아서 힘든데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해...

제일 쉬운 예로 들면 성적 거의 비슷한 고등학생 A,B가 입시하는 경우 A는 수시 상향으로 운좋게 붙고 B는 어쩌다 떨어져서 재수하는데 재수도 잘 안풀려서 그때부터 뭔가 좀 인생이 차이나는....? (내가 입시생은 아닌데 예를 들면) 그냥 어떤 사소한 하나 차이 결과로 인해서 갑자기 그 뒤에 인생이 차이나는 그런거 있잖아 월등한 실력차이가 아니라 운이 좀 따라줘야하는 것들 ,,, 이런 상황 때문에 너무 힘들어 ㅠㅠㅠ

[익인1]

살다보면 그런 일 투성이..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어 그 상황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운이며 만약만 탓하다가는 그 뒤에 될 것도 놓침

[글쓴이]

살다보면 이런 일 투성이라고? 하... 20대 중반인데도 너무 힘들고 토할거같음 스트레스 박아서..ㅠ

[익인2]

나도 딱 비슷한 상황인데 그냥 이렇게 될 것도 내 팔자였고 걔가 그렇게 잘풀린것도 걔 팔자라고 생각하는거 말곤 답이 없더라.... 내가 할 수 있는것만 하면서 때가 올거라고 기다리는 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