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인간관계 푸념을 했는데 내 기준으로 볼 때는 내 친구가 그 관계에서 좀 호구같고 그 상대방은 친구 너무 너무 푸대접하는 느낌??...
그래서 듣다가 내가 그 상대방을 엄청 욕했거든 걔 완전 이상한애다, 무슨 사람 대접을 그렇게 하냐 등등등... 근데 이게 친구 입장에서 들을 때는 좀 그랬을까?
차라리 상대방 편 들면서 그럴수도있지 별 일 아니야~ 하는 식으로 말해주는게 친구 기분이 더 나았을까?..ㅠ
아까 저렇게 전화하다가 내가 일이 있어서 급하게 끊는바람에 친구 반응을 못살폈는데 마음에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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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