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난했어서 고졸로 취업해서 생활비 집에 다 대고 동생들 가방이니 신발이니 학교 다닐 때 필요한 것들도 다 내가 돈 벌어서 사줬고
5년 동안 일해서 모은 돈으로 엄마 차까지 바꿔줬으면 키워줘서 고맙다고
지금 일 때문에 나 혼자 타지에서 사는데
가족단톡방 보니까 동생은 맨날 아침에 도시락 싸서 회사 보내고
내 자취방은 한 번도 온 적도, 반찬을 챙겨준 적도 없어
바라고 해드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섭섭하네 ...
| 이 글은 2년 전 (2023/12/0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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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난했어서 고졸로 취업해서 생활비 집에 다 대고 동생들 가방이니 신발이니 학교 다닐 때 필요한 것들도 다 내가 돈 벌어서 사줬고 5년 동안 일해서 모은 돈으로 엄마 차까지 바꿔줬으면 키워줘서 고맙다고 지금 일 때문에 나 혼자 타지에서 사는데 가족단톡방 보니까 동생은 맨날 아침에 도시락 싸서 회사 보내고 내 자취방은 한 번도 온 적도, 반찬을 챙겨준 적도 없어 바라고 해드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섭섭하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