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들아 혹시 너네가 꽃 안좋아하는데 여친이주면 어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꽃 싫어한다고 했긴했는데.....

이번에 남친이 처음으로 우리 나라로 오는거라.... 공항 마중가거든 ㅠㅠ 특별하게 해주고싶은데..... 한송이도 좀 그럴까?

[익인1]

남친이 혹시 외국인이야?

[글쓴이]

웅웅 꽃다발은 게이같아서 싫다곤했어ㅠㅠㅋㅋㅋ 자기네 나라는 남자가준다고..

[익인1]

글쿠나 나는 어떤 나라에 처음 가는데 공항에서 꽃다발 받으면 무지 기분 좋을거같은데? 여자라서 그런가ㅋㅋ
째든 말로는 싫다고 했어도 막상 받아보면 좋아할수도 있을거같아
그 나라에선 볼 수 없는 한국만의 특색있는 꽃을 줘보면 어때?

[글쓴이]

안주는게 나을거같다ㅜㅡㅜ 꼭 한번 내 애인한테 주고싶었는데 안좋아해서 슬프네.. 따듯한 음료 들고가려구~~

[익인1]

ㅠㅠ 뭔가 실용적인거 좋아할 성격같긴하다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헛헛헛헛

[익인2]

특별한거=꽃주는거 고정시켜놓은게 이해안가긴하네 싫다고했는데 구지 왜 줄려고하는거야 이해안가

[글쓴이]

음~~~~ 내가 여자라 꽃은 특별한 경우에 받는게 보통이라?? 보통 다 그렇게 생각하지~

[익인4]

말 되게 밉게 한다

[글쓴이]

괜차나 맞춤법도 틀리는데 굳이 싸우고싶진 않아 ㅎㅎ

[익인2]

아니 그렇잖아, 선물을 선물받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주고싶으니까 준다는거잖아 이거, 자길위한거지 저게 선물이라고할수가있나

[글쓴이]

웅~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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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ㅜㅜㅜ 그럼 따듯한 음료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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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꽃을 꼭 주고픈 이유가 빈손으로 가고싶지도 않고 한국 오는 첫 여행이기도 하니까 주고싶었어 남친이 기념일에 나한테 꽃 주는것처럼!!!!! 고마웡 따듯한 음료 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