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들아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회사에서 가끔 스몰토크로 말거는건 뭐 그러려니하는데

퇴근길에 횡단보도 기다리다가 갑자기 말 거는건 대체 왜 말거는거야? 

말걸때도 있고 친해지고싶어서 그러나 싶어서 다음번에 먼저 말걸고 스몰토크하는데 그 다음번엔 걍 서먹서먹하더라고?

그래서 아 아니였나보다 하고 걍 말안걸고있는데 또 갑자기 말걸고

친해지고싶다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계속 먼저 말걸어도 싫어하는건 아니겠지?

애초에 싫거나 암생각없으면 퇴근길에 말 안걸던데 보통은..

[익인1]

걍 심심해서 그런걸수도 있고 마음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뭐 모르지.. 진실은 그분만 알겠지 머..ㅋㅋㅋ

[익인2]

출퇴근길에 직장동료를 발견해버림 마주쳐버림
그럼 이제 인사같은 거 안하고 나란히 걷거나 서잇기 어색하니까 가벼운 스몰토크 시전하는

[글쓴이]

그건 아닌거같은게 난 신경안쓰는티를 팍팍 내고있고 이거 한두달된게 아니라서 진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