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딱지 나서 글 씀
공부 카페에서 지역 스터디 모임 참여 1번,
친구 추천 받아서 친구의 지인 스터디 모임 1번해서 총 2번했음. 둘 다 면접 스터디임
솔직히 2번밖에 안해놓고 왜그러냐하면 할 말은 없지만
앞으로 내 인생에서 스터디할 일 없을 거 같아서 2번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 씀
1. 남녀 성비를 맞추는 모임은 다 목적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꼭 있음
이걸 의식해서 지적한다?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교묘하게 돌려깜.
목적이 있는 사람이랑 그걸 즐기는 사람 환장의 콜라보를 두 모임에서 다 봄
2. 숙제 발표 시간에 해오는 사람만 해옴. 다같이 발표하고 서로 첨삭받는 형식인데 다들 본인거 말고는 진심 아닌게 느껴짐
이건 진짜 느껴보니까 알겠더라? 애초에 발표도 설렁설렁 함. 서로 실수하면 지적이 아니라 웃기 바쁨
내가 이거 지적 두번했다가 첫번째 스터디에서 거의 강퇴당하듯이 나옴
3. 스터디중에 한명 취업 성공했다고하니까 다들 카톡으로는 축하해주는데
그 사람 나가고 1~2주만 지나면 그런 회사 왜 가냐면서 깎아내림
이 외에도 사건들도 몇번 있었고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3개면 될 거 같다
하 진짜 7개월의 시간이 너무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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