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글이라서 잘 쓸순 없겠지만
너그럽게 봐줬으면 좋겠어!
일단 나는 중1때부터 우울증이 찾아온것 같았어
살면서 우울감을 인지한게 딱 그때였거든
일단 힘들었던게 가정문제 때문이었어
아빠가 알콜중독이라서 몇번 맞은적도
있거든 그래서 중3때 내가 무서워서 밖에
나가있었는데 그때 전화를 안 받았었어
그러고 나서 집에 들어가니까 내방이
아수라장이 되어있는거야(행거도 부서지고
선풍기랑 서랍장도 부서져있었어)
그러고 나서 또 어떤날은 술드시고
내방에 와서 뭐라뭐라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듣는둥 마는둥있었는데 내 종아리를
갑자기 때리고 집 나가라면서 소리를 치셨어
그래서 나도 이제 못참겠어서 나갈려고했는데
핸드폰 달라면서 뭐라해서 무시하고
나갈려고했는데 현관에서 내 머리채를
잡았어 그때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였거든
그러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엄청때렸어
진짜 그때 우리언니도 울면서 말리고
그래서 엄청 무서웠고 지금까지도 누구한테
머리채 잡힐까봐 무서워서 단발만 하고있어
나같은 애 글 봐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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