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잘난 사람들은 조용한데 왜 어설픈 사람들이 더 요란해?

보다보면 찐 잘난 사람들은 조용히 살거든

근데 애매한 사람들은 엄청 나대더라고

왜저러지?

그냥 겸손이나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

뭐가 있는거같긴해서

[익인1]

빈수레가 요란하니까..

[글쓴이]

그러니까 왜 빈수레가 요란한거야?
그게 보는 사람마다 그러니 신기하긴해서

[익인4]

속에 자격지심 있어서 그럼

[익인2]

사실 비율은 엇비슷한데
어설픈 사람들 모집단이 더 커서 그럼

[익인3]

지나친 자랑은 결핍 ㅜ

[익인4]

진짜 뭣도 없는 사람이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 만나면
갑질 제일 심함 ㅋ

[익인5]

그렇게 해서라도 남한테 거짓 모습을 납득 시키고 싶은거야. 자기 자신을 증명해보이지 못하면 속내가 드러나니까 숨기려고

[익인6]

사바사이긴할건데, 찐잘난 사람은 구설수에 시달려 보고 이런저런 일 많이 겪어봤으니 눈에 안띄는걸 선호하는게 큰 듯해. 가만히 있어도 구설수 대상이 되니깐

[익인7]

222

[익인8]

원래 사춘기 때가 제일 질풍노도잖어
꼬맹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니 당연한 거

[익인9]

내 주변은 찐잘난 사람들이 제일 요란하던데

[익인10]

보통 성격차이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