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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2l
이 글은 6개월 전 (2023/12/05)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작년엔 학생회 하면서 힘들면서도 성취감이라도 얻었는데

지금 1년 휴학하면서 토익 대충 하나 따고 교환학생 합격한 것 빼곤 한 게 없어 생활패턴도 망가졌고

밤만되면 내 결핍과 극복 못할 트라우마가 주기적으로 괴롭게 만들어

교환학생 출국하면 우리집 고양이들도 너무 보고 싶을 것 같고 엄마가 동생도 대학가니 고양이들 데리고 시골집으로 간다는데 그냥 막연한 불안감도 너무 커져

우울증 같기도 한데 아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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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교환가고싶어도 못가는데 대단하당
6개월 전
익인2
미안한데 왜 휴학한거야?
6개월 전
글쓴이
작년 학회장+해외봉사+대외활동들로 넘 지쳐서했어 그리고 교환 준비할 겸
6개월 전
익인2
해와봉사랑 대외활동을 많이 했나 보네? 무슨 학과야??
6개월 전
글쓴이
음 사회과학대쪽이야 왱??
6개월 전
익인2
아니 보통은 대학 다니면서 한두 가지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학업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잖아? 긍데 봉사랑 대외활동에 중점을 꽤 열심히 하는뎅 어떤 학과인가 궁금해성!

6개월 전
익인2
2에게
게다가 교환 가는것도 성적이 꽤 우수해야 되고 말이야

6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우리학교는 성적은 커트라인만 넘으면 돼서 그냥 평균쯤이야 공부보다 다른 걸 더 열심히 해서 ㅎ.. 그리고 대외활동도 거창한 건 아니야 ㅋㅋㅋㅋ ㅠㅠㅠ

6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뭐 원래 대학 다니면서 잘 안 풀리니는 문제땜에 불안한 요소는 하나씩 앓고 있으니까.

글쓰니가 불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돼~

일단은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단순하게 취직관련해서 준비할수 있는걸 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6개월 전
익인2
2에게
그래도 불안하면 감정기복이나 우울증에 좋은 영양제 소개해줄께!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데도 도움을 줘서 좋아

1. 칼슘앤 마그네슘 비타민D

2.활력 비타민B

3.비타민 C

4.로디올라 로지아

5. 오메가 3

혹시 자기전에 필요한거면 밤에 자기전에는 가바나 L-테아닌 추천해.

6개월 전
익인2
2에게
그러니까 지금은 공부하면서 취직할수 있도록 도움 주는 자격증 등을 취득하도록 하는게 최선인것 같아.

6개월 전
익인2
2에게
자기 감정이나 기분을 잘 조절할수 있는것도 중요한 기술이고 말이야.

6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정성스러운 댓글 고마워 영양제 도움도 받아볼게...!!
그리고 나 출국이 약 한 달정도 남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교환학생을 가는 게 맞을까?
유럽으로 가는데 이미 가본 곳이라 자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혼란스러워서 더 힘드네... 교환학생 블로그 같은 거 보면 내가 굳이 원하지 않는 생활을 하러 다들 가더라고? (여행 주된 목적)이 고민 때문에 오늘도 세 번쯤 울컥한 것 같아
그냥 지금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한국에서 학교 다니면서 취준을 하는 게 맞을까?

6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음.. 보통은 자신이 원하거나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해보려고 하는게 선택지인데

글쓰니는 이 둘중 하나라도 그렇게 생각드는게 있어? 뭔가 이도저도 아닌데 마지못해 가는거면 추천하진 못하겠넹.

6개월 전
익인2
2에게
괜히 가서 후회만 할것 같으면 거기서 사는게 힘들기만 할텐데 말이야

6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음 교환학생은 대학 들어오기 전부터 당연하게 해야되겠다고 생각했던거야
고등학교 당시 1년 교환생활 했을 때 정말 좋았거든! 그때는 부모님이랑 트러블도 많았어서 무작정 한국 뜨고 싶었어서 행복하기만 했어.
근데 최근들어 내 정신건강이 그리 온전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내게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약간의 가정사, 두 세달 나태하게보내서 그럴 수도 있어) 자취하면서 꽤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굳이 이 생활을 깨고 싶지 않기도 해.
그리고 교환학생을 지원 받는 돈 외에 내 돈 900정도를 들여서 가는데 굳이 한 번 살아본 유럽에 또 가는 게 아깝다고 느껴져. 난 미국여행을 정말 가고 싶거든...

사실 이렇게만 보면 안 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갈 거라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거라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어 후회할까봐....

6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확실히 그렇기도 하다.. ㅡ 긍데 가서 정말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지금 현실 사정도 잘 반영해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 무리해서 갔다가 몸과 정신만 지쳐서 돌아오는 건 아닌지 난 그게 걱정돼서

내 동생도 고등학교때 한번 교환 갔었고 대학때도 한번 본격적으로 갔었거든? 진짜 힘들땐 힘들더라 게다가 거기 가서 의지할 사람이 별로 없잖아;? 아는사람이나 친구 만들기도 더 힘들고.....

6개월 전
익인3
나보다훨낫구만멀
나1년휴학하고알바빼고암것도안햇엌ㅋㅋ
주거야디..^^

6개월 전
익인4
난 알바도 안했음ㅋㅋㅋ
넌 토익이라도 해서 그나마 나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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