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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7
이 글은 2년 전 (2023/12/08) 게시물이에요

일단 취업문제야 내가 나이도 있는 편이고 스물여섯살임 ㅎㅎ 취업 준비 중인데 말이 준비지 솔직히 아무것도 제대로 준비된 게 없어... 근데 취업이 너무... 그냥 하기가 싫어 해야 되는 건 아는데 내가 어디다 취업하면 좋겠는지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 걍 너무 스트레스 받아 아는데 안 하고 있는 이 상태가...이게 하기 싫어서 막말로 걍... 내가 없어져도 좋겠다 생각하게 됨...ㅠ 나이는 먹는데 준비한 건 없고 그럼 또 나 같은 거 누가 뽑나 싶어서 지원 못하고 이거의 반복이야.. 행동 해야 되는 걸 아는데 잘 안 돼... 그래서 얼마 전엔 상담까지 받으러 다녔거든 근데 거기서도 딱 상담 나갈 때만 열심히 해야지 바뀌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또 집에 처박히고... 물론 내가 바뀌는 거 말고 방법이 없는 거 아는데... 진짜 해야 할 것도 못 찾고 계속 주저하고 시간만 가고 답답해 미치겠는데 무슨 계속 같은 곳을 뱅글뱅글 도는 거 같음... 걍 아무것도 안 하고 사라지고 시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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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럴 때 도대체 어떻게 이겨내는 거야... 걍 인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음... 하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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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취업은 둘째 치고 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생존에 위협 느낄 정도면 그것부터 해결하는 게 우선 아니겠어........ 일단 취준 안해도 될 만큼 대충 집에 적당히 돈이 있다면 잠깐 해외 다녀와서 머리 식히면서 뭐 하고 싶은지 찾아보느 게 좋고 당장 그럴 돈이 없다면 그냥 어디 취업 무조건 시켜주는 기숙사 학원이나 24 시간 밀착 관리 하는 데라든가 학원이라든가 강제적인 곳 등록해서 그냥 스트레스 받으면서 어디든 취업해서 다니는 걸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음 물론 과정을 비교하면 여행하는 게 스트레스 덜 받는 과정이지만 돈이 아무나 다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안 되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취업해서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 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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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학원 찾아 등록할 의지도 없으면 엄마한테 찾아서 끊어달라고 sos 치고 그럴 여건도 안 되면 그냥 너 혼자서 반 년 정도 취업 생각 없이 푹 쉰다고 생각하고 알바 하면서 정신적 여유부터 찾으셈 아마 가족들이 널 제일 힘들게 하겠지만 연 끊더라도 일단 목숨은 살아야지 연 끊더라도 성공하면 다시 연결 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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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단 뭐라도 해야 돼 기본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든 이력서 한 줄을 적든 회사 공고를 보든 피하기만 하면 끝이 없어 나도 쓰니랑 같은 마음+불안해서 외면하다가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 거 아니더라 뭐든 시작만 하면 그 뒤로는 조금씩이라도 하게 될 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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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역시 답은 정해져 있구나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한탄하고 싶었던 거 같기도 마음은 여유가 없는데 몸뚱이는 너무 여유로워서 문제인 거 같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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