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개인카페 본점(지점2개잇음 가족운영)
(이근방 관광지 치고 업무강도 낮아서 대학가 개인카페 업무강도 되는듯.?)
주말 17-24
기본시급 12000
야간 시급 0.5배 18000
바쁠때 추가근무하면 0.5배+주휴
크리스마스 연휴때 추가로 일하는데 그때는 시급 1.8에 야간 2.4 +주휴
원래 주휴포함 1.2라 주휴 안받아도 1.2받아도 1.2였는데 출근 5일차에 일잘한다고 미포함으로 바꿔주심
사대보험 제외대상이라 산재만 들어도 되는데 나중에 그만둘때 실업급여받으라고
고용 산재 이렇게 두개만 들음 근데 고용보험 내가 내야할거 사장님이 대신내줌
그리고 대타해서 4대보험 들어야하는 달 생기면 사장님이 대신 다 내줌(인센개념이래 근데 그러고 인센티브 따로줌)
계약서에 복리후생
탄력적인 인센티브 있는데 ㄹㅇ 탄력적인 인센티브줌
좀만 바빴던적있다.? 걍 월급 반올림해서 십만 단위로 맞춰줌
집 원래 알아서 가야하는데 차로 데려다줌
퇴근하셨다가도 나 집데려다주러 밤12시에 카페나오심
그리고 청소 이런걸 하나도 안시켜 설거지도 사장님이 자꾸하셔서 고무장갑 뺏어와야함
그리고 휴게시간 30분인데 밥만 30분 먹고 따로 휴게 챙겨주심
메뉴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
1. 꼬막비빔밥
2. 부대찌개(오늘먹음)
3. 버섯전골
4. 겨울제철이라고 굴전
5. 돼지고기 김치찜
6. 돼지고기 두루치기
7. 동태찌개
사장님 어머니가 밥해주시는데 오늘도 밥해주신다고 장봐오심 진짜 개맛도리
그리고 걍 같이 일하는 사장님들 직원들이 너무 좋아
맨날 즐겁게 일하고 이야기하고 등산다니고
오늘도 타 지점 사장님들도 퇴근길에 나보러 카페 들림
나 준비하던거 불합격해서 침울해있을까봐 일 쉬엄쉬엄하라고 오셨는데 타지점 사장님 두분이나 오셔서 오늘도 웬종일 놀다가 차타고 집옴
그리고 카페 바쁠때 씨씨티비 내비교통실황 이런거 보시다가 집에서 머리도 안감고 쌩얼로 출근해서 도와줌
일이 바쁘긴하고 커피에도 신경많이 써서 나도 출근하자마자 맛잡고 시작하고 그러는카펜데
걍 사람들이 너무 좋고 돈도 많이 주고 일하는게 즐거워
가족운영이라서 가족같은 분위기 긴장했는데 회사던 대학원이던 다니게 되더라도 계속 다니고 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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