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거인지 먼지 모르겠어
뭘 본건지도 모르겠음...지금 이불만 덮고있어..걍 무서워
자다가 눈 살짝 떴는데 눈 엄청 큰 여자가 가만히 서서
침대 바로 옆에서 나 보면서 웃고있었어
발버둥치고 뒤로 물러났는데 너무 놀래서 비명도 안나오고
다시 보니까 아무것도 없음...
걍 꼼짝도 못하게씀 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왜 그러냐했ㄴ느데 내가 본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뭐라 말도 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9시에 나가기로했는데 빨리 나갔으면 무서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