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변경이랑 유심 변경 때문에, KT플라자 갔었을 때 일화야..
암튼 당시 그 상담원은 유심비 팔천원 내야하니 달라 하더라,
그래서 아니다, 유심비는 면제일거다 다시 알아봐라
그 상담원은 아니다 유심비 내야한다, 내셔요
난 삐리리 해서 고객 면제 되는것으로 알고있다 안내는거다...
뭐 이런말이 양쪽 왔다갔다 하며 양쪽 모두 언성이 높아졌는데..
갑자기 그 직원 얼굴을 푹 숙이며 어깨 들썩이며 울기 시작하고...
갑자기 다른 직원들 나한테 와서 고객님 왜 이러셔요, 이러시면 안되죠 ㅇ 하기 시작하고...
그 직원은 급기야 대성통곡 하기 시작하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심지어 내 어깨 (나도 ㅇㅈ임) 만지며 강압적으로 대하는 남직원에게
도저히 여기서는 처리가 안되겠데요 하고 나옴
그리고 그 다음날 114 전화 걸어서 이런저런 업무 하려고 하는데
내가 유심비 내는게 맞냐? 하니 아니란다
그런데 서울 삐리리 지점의 창구 직원은 무조건 고객님이 팔천원 내는거라는데??? 하니
그 직원이 잘못 안내드린거다, 죄송하다 송구하다고 함
갑자기 그때 그지점에서 내가 당했던 그 수모와 황당함은 대체 뭐지....? 싶어서
나도 눈물이 나기 시작함
그러더니 상담원이 고객님 진정 하시고요 블라블라...
.... 결말은 그 상담원의 가이드에 따라 그 지점 클레임 넣겋고
잘못된 상담을 해준 지점 지점장이 (본인인지는 모름)
장문의 문자로 죄송하다며 전화로 자초지종 말씀드리고 사과를 해도되냐 어쩌구 하길래
그럴필요없고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쏘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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