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같이 글쓰고 대화하고 얘기 주고받는건 진짜 괜찮음
아 근데..
진짜 사회 나갈수록 너무 선 넘는 사람들이 많고
솔직히 아까 인복 얘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사회 나와서 인복 없다는말 절실히 공감할정도로
다들 나만보면 천년의 원수라도 본것처럼 괴롭히고(근데 심하게는 못괴롭힘) 괜히 꼽주면서 내 반응보고
속으로 내가 자기들 엄청 좋아해줄거라고 기대하는거 있잖아?
내 속마음 궁금해하고 등등?
그런 사람들 보면 미칠것같아 진짜ㅠ
아니 입장바꿔서 생각해봐 내가 걔네들이 좋겠음?
근데 내가 자기들을 성가셔한다거나 귀찮아할거라고는 생각 자체를 못하더라
아예 자기들이 예상하는 범주에 그런 보기들이없음
내가 자기들을 조금이라도 좋아해줄거다 친하게 지내고싶어할거다 꼽주는게 싫어서 자기들한테 엥길거다 뭐 대충 이렇게들 생각함
진짜 미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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