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분이 있는데 공연 계에서 일하셔(참고로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거 아니고 나하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편이야). 곧 있으면 차기작 시작하길래 디엠으로 공연 끝나고 선물 전달 가능하냐고 물어봤거든. 답장으로 '저야 감사하죠. 그런데 힘들게 그러지 않으셔도 되어요. 공연 봐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 하는 거야 ㅋㅋㅋ 그래서 그러면 만약에 편지는 괜찮냐고 했더니 '저는 저를 생각해주는 거면 뭐든 다 좋고 감사해요' 이렇게 왔어. 아직 뭐 이날, 몇시에 만나자고 말 안 했긴 한데 걍 돌려 거절한 걸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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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