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공감된다...
엄마랑 달리 아빠는 조건부 사랑이래
어렸을때 아빠랑 장난도 치고 혼나기도 하면서
어디까지가 허용되는 선인지를 배우고 그러면서
일찍부터 사회화를 경험하는 거라는데
그래서 아빠랑 친했던 애들이 사회 나가서도
윗사람들(선생님, 교수님, 직장상사, 연장자)이랑 잘 지내는 법을 안다고..
이상하게 나는 어딜 가도 권위적인 윗사람들이랑은 항상 어색하고 어떻게 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심하면 오해까지 받는 일도 부지기수였는데
의문이 해결됨...
비슷한 예) 엄마와 친하면 애착유형이 안정적
+) 아빠 없으면 예의를 모른다! 이게 절대 아님
예의보다도 ’사회생활에서의 요령‘을 말하는 거 같아
어떻게 하면 더 이쁨 받을지 알고 어떤 행동이 굳이 필요치 않고 밉게 보일지를 아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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