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이면 엄마 아빠 스크린 내기했는데 져서 아빠가 밥 살 거라고 지지리도 안 일어나는 오빠 어떻게든 깨워서 1시까지 내려오라고 하면서 밥 먹으러 가고, 생일이면 모여서 축하해 주고 퇴근하다 붕어빵 발견하면 줄서서 사 와서 붕어빵먹자~!! 하고 식탁에 둘러앉아서 다같이 먹는 그런 소소한 일상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거 좋아...
근데 자영업 창업하는 거 아니면 이 동네에서 먹고 살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몇 년 뒤면 이 도시를 떠나야 된다는 게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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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ns에서 말 갈리는 에스파 쌈밥 역조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