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스타가 나갔는데 그거에 댜한 컴플레인이 들어온거야 우리는 본사에서 하라는 정량대로 나갔고 어쨌든 고객이 그것도 좀 짠거같대서 죄송하다고 열번도 더 했고 환불도 물어봄 싫다함 교환요청도 싫다함 그냥 처음에는 짠거같으니까 아 그러셨냐 참고하고 꼭 다음에는 신중하게 만들겠다 했는데 20분뒤에 전화해서
진짜 엄청 바쁜데 전화해서 15분동안 그라데이션으로 나한테 윽박지르고 말하는데 내가 말하는거 끊어대고 같은말만 반복하고 자기들한테만 짜게 준거냐고 말도안되는 소리해대고 알바생앞에서 펑펑울음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지금까지 그 음식에 대해서 컴플레인 단 한번도 안들어왔고 다 똑같이 만들었는데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데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어쩌라는거야 그러면서 화내고 하ㅏ 진짜 다때랴 치고싶었어.. 어제있던일인데
아들은 나보고 괜찮았는데 어머님이 좀 짜셨나봐요 하면서 말하고 있는데 아들이 말하는게 만족스럽지않았나봄
옆에서 전화기 뺏어가지고 아니 진짜 엄청 짰다고요이러면서 막 울부짖더라ㅜㅋ... 내가 이걸 들고매장에 갔어야했네 이러는데
내가 안짰다고 우긴것도 아니고 다 수긍하고 참고하겠다고까지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다듣다가 나도 참다가 터져서 최대한 우는거 안들리게하고 어머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지 알아들은건 아까 알아들었구요 바쁜시간대에 전화하셔서 아까 하셨던 얘기 같은말만 하시고 제가 사과도 드렸고 요구하시는거 해드리겠다 했는데 다 거절하셨고 참고하겠다고 했는데도 말도안되는 억지부리시는데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냐니까 좀 조용하더니 툭하고 끊음
하 진짜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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