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친구랑 아웃백갔거든 난 스테이크 먹고싶었고 친구가 투움바가 너무 먹고싶대서 그렇게 시켰는데 막상 친구가 스테이크 먹자마자 너무맛있다고 너무 맛있다고 여러번 말하면서 진짜 폭풍적으로 먹길래 손도 못대겠는거야...
그래서 걍 투움바만 몇 입 좀 깨작거리다 나왔는데 친구가 스테이크 너무 맛있었다 그치 이러는데 내가 스테이크 한 입도 안 먹은것도 모르는거같애.... 원래 좀 이런거야?
친구 입덧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 이 글은 2년 전 (2023/12/1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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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친구랑 아웃백갔거든 난 스테이크 먹고싶었고 친구가 투움바가 너무 먹고싶대서 그렇게 시켰는데 막상 친구가 스테이크 먹자마자 너무맛있다고 너무 맛있다고 여러번 말하면서 진짜 폭풍적으로 먹길래 손도 못대겠는거야... 그래서 걍 투움바만 몇 입 좀 깨작거리다 나왔는데 친구가 스테이크 너무 맛있었다 그치 이러는데 내가 스테이크 한 입도 안 먹은것도 모르는거같애.... 원래 좀 이런거야? 친구 입덧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