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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68
이 글은 2년 전 (2023/12/18) 게시물이에요

외동이라서 의지할 가족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애 낳을 마음 있었는데 임신의 진실 뭐 이런 글 보니까 도저히 안될 거 같음ㅜㅜ

청기내려 백기 올려도 아니고 낳고싶다가도 으악 싫어!! 이 상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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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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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그리고 포기해야할 거도 너무 많아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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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내 몸 망가지기싫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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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나는 이 정도까진 줄은 몰랐어 커가면서 커뮤에서 배움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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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안그래도 임신안해도 튼살 잘 생기는 체질인데 하 이걸 또 어케 감당함.. 빨갛게 튼살 올라왔을때 진짜 죽고싶었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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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살도 늘어진다는데..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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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니 진짜 부유두는 처음 들어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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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가슴이 또 생기는 줄은 몰랐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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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사바사야ㅜ 그분이 특이하게 다 안좋은거 걸린것같음.. 난임신중인데 아직 괜찮다.. 물론 가슴에 안나던 여드름이 나긴함 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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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호르몬 변화가 무섭긴하다.. 익인이 몸 관리 잘하구 순산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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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 올해 출산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야.... 벌써부텀 걱정하지마 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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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별별증상 다 있는편인데 그래도 낳고나면 너무 이뻐ㅎㅎㅎ 24시간중에 20시간은 힘든데 4시간이 다 잊을만큼 너무 이뻐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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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딸이라면 낳고싶음
무섭긴한데 겪을수있을것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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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저거 봐도 진짜 별 생각 없던데 .. 걍 순산하셨음 좋겠다 끝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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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난 임신기간동안 수족냉증도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덧 한달반? 진짜 힘들었지만 그거만 빼면 괜찮았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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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냥 외적인걸 떠나서 내 몸 건강 갈아넣는게 싫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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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사바사야 나는 출산 11개월짼데 면역력 아작나서 샤워만해도 사워타올 자국그대로 피부에 올라와 쉬어야하는데.어떻게 쉬어 이유식 수유 등 쉴수가 없음 ㅠ 그리고 난 모유수유 50일정도 밖에 안했는데 진짜 다쳐짐...완전 중앙에있는거같은..임신기간은 그럭저럭 견딜만했는데 출산후 온 관절이 마디마디가 아프고 저리고 시리고...우리 딸 낳은거 절대 후회없지만 둘째 생각은 진짜 저멀리 사라짐...임신과 출산과 육아는 진짜 여자 몸 갈아서 한다는말이 맞는말 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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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워낙 임신 후유증은 사바사라 근데 난 꿀피부 된 거 말고는 진짜 저 분만큼 안좋은 거 다 겪었는데 아기가 진짜 너무 예쁘고 행복하긴 해... 진짜 핏줄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다른 차원의 사랑을 매일 배우고 느낀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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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대신 정말 남편이 엄청 도와줘야하고 사랑해줘야함 이게 전제가 되지 않으면 아이가 아무리 예쁘고 생명이 소중하더라도 결혼임신출산 다 반대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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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내친구 25살에 출산했고 진짜 잘사는 집안이라 몇천만원대 강남 산후조리원에서 남들보다 훨 오랫동안 산후관리, 튼살레이저, 무슨무슨 마사지에 관리 최고급으로 다 받는데도 한번 망가진 몸은 되돌리기 어렵더라.. 이 친구도 해쭈처럼 특히 좀 심한 케이스긴 했지만 어릴때 낳고 돈 많이 들여도 확실히 출산 하고나면 몸 상태가 안 한 사람이랑은 비교가 안됨..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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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난 착색이 개충격.. 영상 보면서 입 떡벌어짐... 근데 심지어 착색은 대부분 생기는 거라며... 목주름 착색 보고 기겁함..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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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사바사라고 하는데 내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하ㅠ 진짜 대단해 엄마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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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렇게 고생해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서 더 두려운 듯… 난 쫄보에다가 애기 보는 기쁨보다 내 몸뚱이 건강한 게 우선이라 못하겠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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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기를 갖기 위한거니까...희생하는거지
애 안가진다고 건강한건 또 아니라서 난소암 호르몬교란으로 병생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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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나도 너무 놀람 출산할때 힘든거랑 튼살 소화 안됨 화장실 자주 감 이런건 알았는데 착색이랑 부유부는 몰랐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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