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15kg정도 감량했는데 (그래도 뚱땡이긴 함)
근데 친구 중에 하나가 졸라 질투하고 견제 졸라 함..ㅋㅋ..
맨날 단톡방에 "다이어트 안 하는데도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 몸무게가 빠졌다, 위가 줄어서 배가 안 고프다" 이런 얘기하거나
아니면 음식 사진 올리면서 먹으러 가자 하고
친구들 다같이 오랜만에 만났을 때 다른 친구들은 쓰니 얼굴이 반쪽이 됐다! 살진짜많이빠졌구나! 하면서 축하해주는데 그친구만 아무말도 안 하다가 "나는 쓰니 예전 얼굴 기억이 안 나서 모르겠어" 이렇게 말함
옷가게 가서 옷 구경하는데 내가 자켓 하나 입어봤더니 그거 뚱뚱해 보인다고 꼽주고...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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