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74 여자인데도 친구가 안 크데…

174.8이라 거의 175인데 내 키가 커서 싫다고 하면 큰 키 아니니까 걱정말래…그냥 위로해주는 걸까 친구가 168이라 니 키가 제일 부럽다고 말했더니 저렇게 말해줬어

[익인1]

맨날 말해서 질린듯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쟤한텐 처음 말했어ㅠ

[익인1]

아 처음 말했어? 그럼 위로 잘하네

[익인2]

친구 착함

[익인3]

그냥 위로

[익인4]

그럼 뭐 커서 싫다는 사람한테 저런 너 키 전나 커서 안됐다고 하냐

[익인5]

너무나 위로적인 멘트

[익인6]

나 쓴이보다 큰데, 너나 나 정도로 크면 막 우와 크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크다는 거 다들 보면 알거든. 근데 뻔히 보이는 걸로 투정부리면 상대방이 해줄 말이 없엉ㅋㅋㅋ 다리를 자르라고 할 거여 뭐여ㅋㅋ 신체나 외모적인 부분을 하소연하는 것에 대한 최선은
나 ㅇㅇ한 거 넘 싫다ㅠㅠ=너 ㅇㅇ하지 않으니까 ㄱㅊ
이거라서 그런듯! 친구 착하네ㅋㅋㅋ신경쓰지마!

[글쓴이]

오 그러네 나도 너무 찡찡거린듯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