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은퇴하신다고 저번주에 엄마한테 거의 통보식으로 들었는데 회사 생활이 쉬운 것두 아니고 30년 넘게 일 하셨고 대학원에 있으면서 회사 이야기도 많이 듣다보니 (물론 직접 회사 다니면서 겪는거랑은 또 다르겠지만) 힘드신 것도 이해는 가는데 한편으론 넘 막막하기도 하고… 동생들은 어째야 하나 싶고… 막막하기도 하구 참… 기분이 뭔가 그렇다…
| 이 글은 2년 전 (2023/12/20)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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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은퇴하신다고 저번주에 엄마한테 거의 통보식으로 들었는데 회사 생활이 쉬운 것두 아니고 30년 넘게 일 하셨고 대학원에 있으면서 회사 이야기도 많이 듣다보니 (물론 직접 회사 다니면서 겪는거랑은 또 다르겠지만) 힘드신 것도 이해는 가는데 한편으론 넘 막막하기도 하고… 동생들은 어째야 하나 싶고… 막막하기도 하구 참… 기분이 뭔가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