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공부에 1년간 진짜 온 전력을 다해 매진해서 전문대를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너 입시 이후로 사람이 사고방식이나 그런게 변했다 이런 식으로 말함
명문대생이니까 뭔가 되게 똑똑한 게 맞는데 너무 수능 공부에만 모든 에너지를 써서 정작 기본적인 상식을 잃어버린 느낌?
머릿속에 수능을 위해 주입된 지식으로 가득차서 뭐 이전의 것들이 밀려났다 이런 느낌
설거지 효과적으로 하는 법 뭐 이런 기초적인 생활상식이 사라지고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이 늘어남
현실 감각이 사라졌다 해야하나
공부만 너무 해서 돌아버린건가 ㄹㅇ
그리고 수능같이 등급으로 사람 평가하는 시선을 갖게 됨 너무 그거에 시달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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