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길 가다가 추워서 앗 손시렵당 했더니 짝녀가 손에 핫팩쥐고 내 손 잡았거든ㅠㅠ 좀 잡고 걸어가다가 넘.. 멋쓱하고 어색하고 쑥스럽고 길거리 사람들 다 쳐다보는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넘 굳어서 빼버려써....... 지금 생각해보니까 넘 등신같고.. 바보같고.... 걍 깍지낄걸........ㅜㅠㅜㅠㅠㅠ 우앵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