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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수하면서 공황오고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을 망쳤어. 너무 충격이었지만 내가 현역,재수,삼수 동안 한 번도 맘 편히 논 적이 없는거 같아서 얼른 망한 성적 토대로 대학 라인 잡고 맘 비워낸다음 걍 수능 끝나고 하고 싶었던 메이플 하루 종일 했거든. (일어나자 마자 게임 키고 새벽까지 함 ㅋㅋ 그래도 안 질림) 가끔 친구랑 약속 잡히면 나가서 놀고 요즘엔 게임 이벤트해서 밖에 잘 안 가고 내방에서 게임만 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 열더니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너 무슨 병 도졌냐고 갑자기 왜 이러냐는거야. (진짜 발작수준으로 소리 지르심..) 그래서 내가 수능 끝나고 그럼 뭐 해야되냐고 이랬다? 근데 갑자기 책을 읽으래.

그래서 내가 수능 끝났는데 뭔 책을 읽냐고 이랬더니 그대로 집 나가셨어.. 내가 게임하다가 가끔 유툽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다시 게임 하고 이러면서 대학 우울한것도 잊고 지루한 시간도 빨리 가서 입학 전까지 이러는 건데 엄마는 내가 n수 내내 공부하는 것만 봐서 지금 모습이 한심한가봐…ㅋㅋ 나 계속 게임해도 될까.. 어차피 할것도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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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약간.. 수능 망쳤는데 놀고 그러는게 마음에 안드시는 거 같은데
4개월 전
익인2
그렇게 보고도 밥이 넘어가고 게임이 눈에 들어오냐 이런 류의 화남이신 거 같음 나도 겪어봐서 알아ㅠ
4개월 전
글쓴이
헐 그런듯!!
4개월 전
익인3
우리집이면 나가서 알바해서 돈벌어오라고 했을텐데... 책 읽으라고 하다니..ㅎㅎ 게임좀 많이 해도 되는데 아무래도 눈치좀 봐야지 ㅋㅋㅋ 집안일도 좀 돕고 할일 없어도 가끔 나가기도 하고.. 난 눈치봐서 엄마가 한심하게 보는거 같으면 그냥 나가...서 게임함 ㅋㅋㅋㅋ
4개월 전
글쓴이
Pc방이라도 가야되나… ㅠ 난 밥이랑 설거지 다 내가하고 빨래도 너는데 게임 소리만 들리면 저러신다 ㅜㅜ
4개월 전
익인4
어머님이 좀 이상하신듯..
4개월 전
익인5
부모님 나이대에 하루종일 게임하면 게임중독 뭐 이런식으로 좀 개념이 달라서 ㅠ 차라리 pc방 가는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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