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해곡 지진대에서 일어나는 3대 거대 지진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약 150년 주기로 8.0 전후 규모로 일어나는 지진으로, 연동해서 일어날 때가 많음.
(민간 학자들 뿐만 아니라 아예 일본 정부에서 수십년 안에 '반드시 오는 대지진'으로 인식하고 대비하고 있음.)
'주기설'에 따른 주요 지진 목록
684년 하쿠호 지진(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887년 닌나 지진(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203년)
1096년 에이초 지진(도카이-도난카이, 209년)
1498년 메이오 지진(도카이-도난카이, 402년)
1707년 호에이 지진(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209년)
1854년 안세이 지진(도카이-도난카이, 146년)
2024년 기준, 현재 170년 째임.
150년~200년 주기로 가장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발생 예상 시기를 지났거나, 거의 근접한 것으로 보고 있고, 발생한다면 오사카, 도쿄 등 주요 도시를 강타하게 됨.
특히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 지진이 발생하는 필리핀판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되고 있음.
피해 예상 규모는 상상초월... 1경원 이상 예상하기도 함
2018년 2월 9일 일본 지진조사연구회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의 지진 발생 확률은 10년 내에 약 30%, 30년 내에 약 70-80%, 50년 내 발생 확률은 90%이상
아이러니하게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지진이라는게 시간이 흐를수록 에너지가 '축적' 되기 때문에 빨리 발생하는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는 것....ㅠ
(참고로 이 3개 지진이 연동해서 일어난다면 한국 쪽에도 영향 줄 수 있다고 함...)
참고로 가까운 부산은 최대 6.3까지 올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