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 기준 매일매일이 똑같은 삶일 것 같거든
내가 대학생인 지금도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서도
회사원은 더 제한적이잖아
그런 일상이 수십 년 지속될 거 생각하면 나는 살기 싫을 것 같은데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묵묵히 버티는 걸까
삶을 사는 게 버티는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
사실 대학생인 지금도 삶이 즐겁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긴 하지만 ㅎㅎ…
어쩌면 내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취업해도 삶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바가 크게 바뀌는 게 없을 것 같기도
내가 막연한 두려움에 사서 현타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