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엄마랑 남동생인데
엄마랑 동생은 막 유튜버 성공론..??? 막 성공하는 사람은 이렇게 삽니다 이런 강연 같은 거 보는거 좋아하고
아침에 브로콜리 야채주스 갈아먹고 나가
주식투자 이런거 하고 배달음식 먹으면 몸 썩는줄 알고
연예인 얘기도 많이함
속옷같은건 손빨래하고 집안일 좋아하고
나는 그런 강연 같은거 별로 관심 없고
아침밥은 자는게 더 좋아서 잘 안먹고
주식투자 별로 관심 없고 ..
외식이나 배달음식 좋아함 솔직히 ㅋㅋㅋ 떡볶이나 이런것만 먹는다기보단 좀 독특한 음식을 시도해보는걸 좋아함 남미요리 동남아요리 이런거
근데 난 연예인 관심 없어
빨래 그냥 세탁기에 돌리고 가끔 삶고 그게 다임
집안일도 별로 막 하는걸 좋아하진않음 솔직히 ㅋㅋㅋㅋ
그리고 되게 f의 대화 함
공감이나 감정 위주로 대화해
근데 난 t라서
엄마가 고민 얘기하다 넌 왜 날 가르치려 드냐고 화내면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임..
난 진짜 열심히 몰입해서 대답해주려고 노력한건데
옛날에 엄마가 며칠동안 아침에 클래식이나 성악곡같은거 틀어놓고 출근한적있는데 난 그렇게 뭐 틀어놓는거 너무 싫어해서
깜박하고 틀고 나간거야? 앞으로는 끄고 출근해주면 안될까? 했는데 엄청 화를내는거야
동생은 그걸 들으면서 멋진 아침을 맞이할것같대
나는 시끄럽다고 싫어하니까 내 눈치가 보인대 ㅋㅋ
동생이 종강해서 집 왔는데
엄마랑 계속 둘이서 대화하는데 난 걍 방에 들어가있거든
사실 좀 외로워
둘이 내 삶의 태도를 한심하게 보는것도 알아
둘이 어휴 쟤를 어쩌면 좋냐 이런 얘기 하는거 나도 알거든
솔직히 진짜 안맞아서 내가 노력해서 저기 끼고 싶단 생각 안 들고 걍 내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음
내가 없으면 둘이 더 행복하게 주식투자하고 성공론 듣고 그러면서 살거같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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