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인 월퀘 르로아 매운맛 미쳤는데?????

미호요 돌았어??????

[행자1]

헐 나 그거 받아놓고 아직 안 했는데 내일 해야겠다

[글쓴행자]

대충격 멘탈붕괴의 현장임…

[행자2]

월퀘 진짜 개매움……난 아직까지도 사막퀘에서 헤어나오질 못 하고 있어 하…사막에 발만 디뎌도 마음 심란해짐

[글쓴행자]

제트도 그랬는데 이번에 첼도… 와…

[행자2]

걍 메인퀘랑 월드퀘랑 아예 다른 게임같애 분위기가,. 마신끝내고 월퀘로 넘어가면 적응이안돰

[행자2]

월퀘에서 이렇고저런일 다 겪어놓고 플블 캐릭터들이랑 하하호호 하는 거 보면 인지부조화 와ㅠㅋㅋ

[글쓴행자]

이나즈마때도 야 인신공양… 이랬는데 수메르는 제트가 사람 미치게 만들고 수선화 십자 결사대도 내용이 제정신 아니라 와 돌았나 하면서 했는데 이 짧은 퀘가 멘탈을 또 촥 갈아버림 ㅋㅋㅋㅋㅋ

[행자2]

그니까!ㅠㅠ 행자는 그래도 담담하고 신중해서 그런갑다하는데 난 페이몬이 멘탈도 약한애가 그 매운맛 스토리에 함께한다는 게 뭔가…뭔가 어색해 너무ㅠㅋㅋ

[글쓴행자]

2에게
화신탄신윤회 때 페이몬이 안 오는 줄 알았다고 정신 나가서 울던 거랑 캐터필러 월퀘 때 ??? 가서 안 오는 줄 알았다고 또 불안해 하는 거 보면 점점 벅차하는 거 같긴 함… 우인단 스파이도 죽이고 타니트 부족도 대학살하고 아우 나도 점점 힘들어 ㅜ ㅋㅋ

[행자2]

글쓴이에게
어흑 이렇게 들으니까 또 가슴찢어진다 과몰입 어쩔겨!!큐ㅠㅠㅠㅠ페이몬 언니품에 딱안겨… …ㅠ

[행자2]

글쓴이에게
행자가 너무 침착한 것도 한몫하는듯 심연행자 일 아니면 뭔가 감정적으로 표출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엄청 감정적인 페이몬하고 너무 대비돼 오히려 정신 나갈것같은

[글쓴행자]

2에게
행자 전에 자기 형제 살아있는 거 알고 나서는 좀 많이 무던해진 것 같음 또 여정의 끝에 다다르면 만날 거라고도 했고 목표 생기니까 폭주기관차 된 기분임…

[행자2]

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것만 해도 애들 다 피폐해지고 남았어야함…사람 갈려나가는 걸 얼마나 많이 봤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