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엔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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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 입지가 어떻게 바뀔까

10년 후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당당히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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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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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크게 안 바껴. 풍자가 상탄다고 옆집 사는 퀴어커플이 인정받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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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축하까지 필요있나 걍 그러려니만 해도..
이성커플처럼 물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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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인정받을 필요는 없지. 앞에서 욕만 안해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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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걍 동반자법 같은 최소한 법적 보호만 해줬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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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보단 바뀔수있다 봐 10년은 어려워도 20년,30년정돈? 과거 20,30년전과도 비교하면 많이 바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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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전에 홍석천은 사회생활 복귀 못했고
십년전만해도 말도 못 꺼냈는데
이제 해외에선 결혼도 허용되고 지금은 국내 드라마에도 소재로 자주 나오고 하는 거보면
십년후엔 고령화사회 더 심해져서 동반자법도 정비되고 적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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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필요한건 법적보호를 받아야 방황안하고 잘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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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생활동반자법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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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사람없고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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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뀌게 돼있어 그대신 마냥 기다리는게 아니라바뀌려면 우리도 노력해야하는거 같아

[우동8]

맞아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