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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격거 35화 외전 숨 참는 중 (나무위키 내용 o)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01/28/19/92625d83bf91ff8bbc0e637d7968e46d.gif)
진격의 거인 35권에 수록된 18페이지의 번외편 에피소드인 '악동'[83]의 주인공이자 화자로 등장.[84]
리바이는 케니를 만나기 전, 지하도시 창관에서 아커만 일족을 노리던 헌병단과 프리츠 왕가의 박해를 피해 '올랭피아'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매춘부인 어머니 쿠셸 아커만과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썩어날 정도로 부패한 지하 도시에서 리바이는 쿠셸과 단둘이 근근한 삶을 이어가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찻잔에 담긴 홍차를 마시는 쿠셸의 뒷모습을 보고 우아하다고 느끼며 지하도시가 지독하게 더럽고 공기마저 썩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리바이의 기형적인 결벽증과 홍차를 향한 엄청난 애착도 극심할 정도로 썩어빠진 지하도시의 환경에 대한 혐오감, 그리고 자신이 보기에 우아한 자태로 차를 즐겨 마시던 어머니를 향한 동경과 그리움, 추억에서 묻어나온 것.[85]
하지만 쿠셸은 얼마 안 가 지병을 앓다 죽었다. 쿠셸의 죽음을 인지한 리바이는 절망과 굶주림 속에서 고통 받으며 어머니를 따라 죽음을 기다리고만 있었지만, 쿠셸을 찾으러 온 외삼촌 절단마 케니 아커만을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각자의 이름을 댄 후 리바이는 그날부로 창관을 나와 케니로부터 강해지고 독립하기 위한 훈련 교육을 받게 된다.
외삼촌은 지하도시에서 백여 명의 헌병을 살해한 무시무시한 악명을 떨치던 극악무도하고 전설적인 살인마라 리바이도 덩달아 그 살인마가 키우는 꼬마로 유명세를 떨친 듯. 케니는 리바이에게 아커만의 성씨를 밝히지 않고 쿠셸과는 그냥 아는 사이라는 말만 하고 거리를 둔 탓에 리바이는 케니가 혹시 쿠셸의 남편이자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닌가 하고 추측만 하던 시기였다.
이 시절의 리바이는 아직 아커만 일족의 피와 힘을 각성하기 전이었다. 쿠셸을 그리워한 리바이는 어머니가 남긴 소중한 유품인 찻잔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향하는 화물차에 몰래 찾아갔다가 지하도시의 양아치들에게 모진 구타를 당한다.
다른 이들은 리바이가 그 악명 높은 절단마 케니가 돌보는 꼬마라는 이유로 그에게 손을 대는 것을 꺼리지만, 대장 격으로 보이는 남자는 언제나처럼 잘게 썰어서 돼지 먹이로 주면 그만이라고 하며 지하도시에서 본인들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위해를 가하기로 결정한다.
리바이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라고 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양아치들은 네가 원하는 그 찻잔은 올랭피아[86]가 병에 걸려 돈벌이가 힘들어지자 우리에게 판 물건이라며 돌려주길 거부한다.
양아치들은 리바이가 돼지 먹이로 주기에는 뼈밖에 안 남았다고, 무엇이든지 팔아치우는 것이 우리 모토라며 제 어머니와 똑같이 매춘부 일을 시키면 된다고 말한다.
추정컨대 리바이가 아커만 일족의 힘을 각성하게 된 시기는 이때인 듯하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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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으로 나온다는데 숨참는중 흡
애원하는 리바이 ... 각성전 직후 리바이 보고파
그리고 마지막은 표지처럼 가비랑 팔코등 애들이랑 잘 살고 있는 모습까지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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