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덕에 인생 재밌네.. ㅋㅋㅋ
혼자 하는데 대강 알아보고, 마감도 개판으로 하고,
줄눈도 굳이 멀쩡한거 망치고, 화장실 타일 위에 그냥 마룻바닥 용 데코타일 깔고... 대리석에 무슨 떨어지는 페인트라고 그거 칠하고...
다 잘못하고, 전세로 들어간집 다 상하게 하고 있는데...
댓에 누가 그거 지적하면 "네~ 끝까지 안 따라하시면 됩니다~", "아직 미완성이니 끝까지 기다려 주세요~" 이런거만 계속 닮...
신경 안쓴다면서 댓마다 답댓으로 시비받아침... 그러다가 집주인 알게 되어서 지금 집주인이랑 설 전날부터 싸우는 중...ㅋㅋㅋ
집 다 상하게 만든다고 주인집에서 집 가봐야 겠다고 하는데 이거 어쩌냐고 애 울려고 하네... 에휴... 가서 원상복구 도와줘야지...
하지말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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