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사유 솔직하게 말할까?

내자리가 불안한것도 잇고 인턴이라

옆자리앉아서 계속 나쳐다보면서 별트집잡고 시비거는애가잇고

인턴동기는 위생관리안되서 너무 더럽고

또 무슨 진짜기본적인거 가운데정렬아냐면서 이런 얘기하는사람이 있거든?.. 알려줄때도 기분나쁘게알려주고 당장해보라 이런식이라서 너무 짜증나

그리고 일도 인턴인데 엔빵이 아니라 내가 젤 많고

당장 투입하려고 하고 이렇거든?

근데 이걸 다말해도될지

말안하자니 빡치고

말하자니 내가 사회부적응자같고

어째야 되나?

[익인1]

아니 그냥 이직한다던지 취업준비한다던지 그런걸로 둘러대고 말아

[글쓴이]

아근데 팀장한테 얘기해서 내가 쟤네때문에나간다고 좀 알게하고싶은마음도잇거든? 이렇게나가면 내가 일못쳐내서 나간다고 생각할거같아서 그것도 짜증나고

[익인2]

ㄴㄴ

[글쓴이]

이유 물어봐도 될까??

[익인3]

바로 관둘거야? 말하고?

[글쓴이]

바로나와야되지않을까? 근데 솔직히 그만두면 어차피 쉬어야되서 조금 갈팡질팡하긴한데.. 아 고민되네.. 어차피 1년은 못채울거같긴해 너무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