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카페 알바 하다가 친구랑 홈쇼핑 인바운드 파트로 들어갔는데 잘 맞아서 3년째 하고있거든ㅋㅋㅋ
홈쇼핑이랑 다른거 여러가지 해봤는데 느껴지는게 (인티포함 커뮤도 그렇고 현생에서도 그렇고)
인식은 엄청 안좋음 못배워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80% 하다못해 같이 일하는 센터 아줌마들도 왜 그 나이에 이런 일 하냐고함..
근데 생각해보면 오프라인 알바랑 똑같거든ㅋㅋ카페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물건 던지고 무시하고 감정노동 하는건 똑같았는데 ‘콜센터’ 일한다고하면 못할일 하는것처럼 말함..;
그리고 좀 많이 무시함...ㅋㅋㅋ진심으로. 진짜 무시해 겉으로 말은 안해도 기저에 깔려있는게 느껴짐
참고로 난 진짜 이 일이 재밌고 잘맞아서 실적도 좋고..자랑스럽게 일했기 때문에 자격지심은 아님!
근데도 사람들이 너무 이중적이라고 느껴져...
특히 커뮤에서 콜센터 글 댓글보면 뭐 90퍼는 고졸이다 사람이 끝까지 몰려서 할거없을때 하는게 콜센터다 이런 동조댓글이 몇십개였는데도 다른 글 보면 엄청 유능한 상담사를 원하더라ㅋㅋㅋ눈치껏 말도 잘 알아들어야하고,일처리도 빨리,주소도 모르는 지역 없이 따박따박 알아들어야하고 상담사가 그것도 모르냐고...ㅋㅋㅋㅋㅋ그거 보고 진짜 바라는거 개많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
알바천국에서 한번이라도 봤으면 알겠지만 콜센터 알바 진짜 공장처럼 개많이 뽑거든
진짜 20-50까지 엄청 다양하고 3-40명씩 한번에 교육 받음...
보통 4일에서 14일정도...적응하는건 3-4개월 걸리고..;
당연히 말하는 감자일수밖에 없음ㅠ
상담사 답답하다고 일 못한다고 황당하다는 글 보면 그냥...끊고 다시 전화하라는 말 밖엔 할수가 없음ㅠㅋㅋ(일 오래한 상담사 걸릴때까지)
내 기준 일이 진짜 어렵긴함 그냥 앉아서 말만하는게 아니고 공부할거 엄청 많고 전산 외우고 일처리하는게 진짜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려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것보다 진짜 할일 개~많고 실적압박도 엄청 심함...
그리고 상담센터에 평가가 있을텐데 어떻게 불친절 할수있냐는 글 진짜 많았거든 글쓴이 주작으로 의심하고ㅠㅋㅋㅋ
답은 진짜 불친절한 상담사 개많습니다 라고 할수있어...
콜센터도 진짜 엄청나게 여러종류가 있고 대부분 하청인데 한 회사에 하청만 6-7군데임 한 하청에 40명 이상씩은 굴릴텐데..ㅋㅋㅋ그 수십 수백명의 상담사들이 다 똑같이 평가받는건 아니라서 진짜 오래되거나 인성안좋은 악질상담원 많음~!
당하면 인터넷에 글쓰는것보단...그냥 바로 다시 전화해서 컴플걸고 사과하라고 하면 대부분 직빵으로 엿먹일수있음-!
아니면 해당 회사 고객의소리나 고객제안 같은거 정성껏 찾아 들어가서 글쓰면 최고의 복수야~~
마지막으로, 진짜 일하는 사람 다양함..
학생부터 주부,직장인도 있음
저녁 파트로 회사갔다가 서류가방 들고 오시는 아버지뻘 아저씨도있고 자영업자 사장님도 있고...좋은대학 나오신 팀장님들도 많이 봤음ㅠㅠ너무 까놓고 무시하진말아주라!!!
요즘 콜센터글 많이보이고 알바 궁금해하는 익 많은것같아서 적어ㅓ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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