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얼굴 부분 따끈축축해져서 일어나보니까 강아지가 내 베개에 오줌 쌌고 충격 먹고 베개랑 이불 갈고 머리 감고 세수하고 왔어.
그 사이에 또 와서 이불에 똥 사놨어. 진짜 개열받는데 꾹 참고 치우고 이불 또 갈았는데 이불 세탁기에 가져다 놓는 그 짧은 사이에 바닥에 오줌 또 쌌다.
하필 패브릭 충전 케이블 있던 곳이라 케이블에 지금 지린내 미치게 나는데 나 이 케이블 13000원 주고 산지 일주일도 안 됐어. 진짜 강아지 때리고 싶었는데 참았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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