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일년차인데 participation 점수 깎이면 어쩌지 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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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해서 한 수업에 한 번 말할까 말까야. 근데 syllabus에 매 시간 track해서 점수 매긴다는 말이 있네.. 매 수업 10점이면 얼마나 까일까 ㅜㅜ 진짜 너무 우울해 나도 말하고 싶은데 안나오는걸 어떡해

[행1]

쌤이 개념 설명하면 재빠르게 챗 지피한테 영어 한 문장으로 알려달라고 하셈 그럼 거기 나온 문장으로 발표해 나 이런식으로 교수님이 ~~아는 사람? 하면 재빠르게 손들어ㅋㅋㅋ

[행4]

근데 그러면 옆사람이나 뒷사람들이 챗지피티 쓰고있느거 보지않아??

[행1]

내가 옆사람들 뭐하나 보면 다 챗지피티 쓰고 있거나 딴짓함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알빠는 아니야..

[행2]

아니면 아예 잠깐의 쪽팔림을 참고 ~~부분 이해가 잘 안된다, 다시 설명해 줄 수 있냐? 나는 ~~하게 이해했는데 그거 맞나? 하고 질문많이하는 방향으로 가면 더 쉬워
학기초에 교수님한테 미리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이해가 좀 느릴 수 있고 질문 많이할것 같다그러면 다들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심

[행3]

옆에 친구 챗지비티 몰래 훔쳐보고 질문 똑같이 해 그럼 교수님이 보충 설명 해주실때 친구도 같이 답변 해줄거야 아님 교수님 말씀 최대한 듣고 너가 대충 어느정도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 해 그럼 교수님이 보충 설명 해주심 거기에 살짝 토론 하듯 답변 해봐 그럼 교수님 표정에서 오 이짜식 열시미 듣구 있구망! 조아써! 이런 표정 나오면 넌 성공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