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찍으러 가기로 했는데 처음으로 8시 등교에다가 50분 수업이니까 주말에 힘들어서 씻기 싫었어
별로 떡진 머리도 아닌데 계속 씻으라 듣고 난장판이라 듣고 서러워서 나도 안울려는데 울었는데 그걸로 혼나니까 너무 서러워서 오열했거든
그랬더니 아빠한테 뺨맞았어
니가 울일이냐고 동생도 중학생 처음인데 왜 나만 이러냐고
동생은 9시등교에다가 나보다 힉교 빨리 끝나고 나처럼 서울로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닌데
동생이랑 비교당하고 뺨까지 맞을 일이야?
지금 울고있는데 아빠가 왜 지'랄이냐고 닥치래
내 잘못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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