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쓴 작들은 조연한테도 끌리게 되는 것 같음

지금 읽는 책에서 공수는 사랑을 하는데 나 혼자 공 누나, 수 부하직원, 어쨌든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하고 있어 무슨 사랑의 묘약 먹은 것마냥

조연들까지 사랑하게 되는 작들이 너무 좋아...

[쏘니1]

캐릭터 잘 살리시는 작품들은 조연들 매력 때문에 연작까지 바라게된다니까ㅋ

[쏘니2]

마자마자 ㅜㅜ 조연들까지 사랑하게됨

[쏘니3]

보고있는 소설 뭔지 물어봐도 돼????

[글쓴쏘니]

파트너!!!!

[쏘니3]

어쩐지!!! 공 누나, 수 부하직원이라길래 파트너 아닐까 싶어서 물어봤어 내 인생작이거든 ㅋㅋㅋㅋㅋㅋ 파트너 너무재밌어....

[글쓴쏘니]

나 진짜로 마정은 경위한테 사랑에 빠짐... ㅠ 기억상실 외전에서 공 누나가 수 잘챙겨줬단 언급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앗어 아 현생 망햇네 또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