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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갑작스럽게 친한 친구가 죽어서 너무 심란하다...

최근까지도 전화하고 문자하고 놀았는데 이번 달에 내가 너무 바빠서... 4월 2일에 보자고 약속도 했는데..

바빠도 이번 달에 한번 볼 껄 후회되고 너무 슬프다...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걔네 부모님도 보고 걔 영정 사진도 보고 했는데 아직도 현실 감각이 없는데 눈물은 계속 나오고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든 바꿨을 수는 없었을까 그런 생각만 계속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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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버티자… 남자친구 한달전에 보낸 익인이야. 일단 그냥 버티자…
2개월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정말 버티는 것 말고는 답이 없구나 ...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2개월 전
익인1
병원가서 상담받고, 자조모임(사별같이 죽은 주변사람들 모임같은거)도 참석할수있음 참석하고, 지금 일 다니고있으면 힘들어도 퇴사하지말구… 무엇보다 자책하지마…
2개월 전
익인1
오늘의 충격이 내일은 트라우마로, 며칠 지나면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계속 다가올거야. 마음껏 슬퍼하고 울어.. 너무 보고싶으면 그친구 장지에 찾아가서 하소연도 하고.. 살아. 그냥 살아서 버텨. 뭘 하려고 하지도 말고 시간이 지나가는걸 그냥 흘려보내… 힘들면 이렇게 여기 와서 한참 주절거리기도 하면서 버티자 쓰니야..
2개월 전
익인3
익인1이랑 쓰니 둘 다 힘내라 진심으로 토닥 거려주고 갈께.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는 모르겠어 그치만 얼굴도 모르는 다 같은 사람도 걱정하고 응원한다는 것만 알아줘! 그리고 비슷한 경험 있는데 자책만은 하지마
2개월 전
익인2
시간이 약이야… 버티면 돼!!!!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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