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인이 식은 줄도 모른 적 너무 많아서 연애하기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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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잼 연애일 때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고 하나하나 설레고 좋은 감정은 버거워서 연애 중반정도 됐을 때 조금 편안해지면 애인 더 사랑하게 되는데 그게 식은 거일 때도 많더라... 나도 식었다고 생각하고

헤어지고 나서 후유증은 별로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 연애와 상대가 생각하는 연애가 너무 달라서 그냥 연애 안 하게 됨 서서히

그냥 결혼을 해야하는 것 같다...

[둥이1]

결혼이면 뭐가 달라져?

[글쓴둥이]

연애보단 결혼에 걸맞는 성격이라는 뜻... 유지와 편안함 가족애 추구 이런 점이

[둥이2]

성향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그런거야
결혼 한다고해도 상대가 빨리 식을사람이면 식어져 달라질거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