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에 게시된 글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약 1년 반 전에 ADHD를 진단받고 콘서타를 처방받아서 3개월 정도 복용하다가 먹지않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동생도 ADHD 약을 먹고있고, 제 여자친구는 병원을 가보진 않았지만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ADHD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ADHD이지만 나름대로 잘 지내는 중이긴한데요, 잘 지내기까지 꽤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약 25살때까지는 불면증에 잠만 자면 악몽을 꾸고 , 이래저래 살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살아온 경험적으로 ADHD가 어떤 경향을 가지고 있고, 방법만 알면 오히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더 도움이되는 성격적 특징이 아닐까 혼자서 추측만 하고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여러가지 가정들이 맞는지 확인을 해보고, 맞다면 제가 가진 노하우나 정보를 공유해보고싶은데요 ,
여러분들에게 궁금한 점 3가지가 있습니다.
1. MBTI
2. 살면서 가장 불편한점 2가지 정도
3. 원하는 바를 이뤄나가는 것에있어서 정말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알고싶습니다. 혹시나 괜찮으신분은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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